김지우 독자 (서울등현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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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5일, 우리 푸른누리기자단은 여러군데에 취재를 해야하는 이유로 정말 바쁜 하루였다.
푸른누리기자단는 먼저, 중구지방경찰서에 갔다.
경찰서장님과 함께 인사를 나눈후 곧바로 인터뷰를 했다.
푸른누리기자단-여기에 있는 경찰들은 주로 어떤일들을 하시나요?
서장님-범죄를 예방하고, 범죄가 발생하면 바로 검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강도나 절도는 경찰이 신속하게 가서 범인을 검거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경찰의 역할입니다.
경찰서장님께서는 좋은 말씀과 여러가지 재치있는 답변을 주신덕에 인터뷰는 무사히 끝나고, 우리는 곧바로 112신고센터로 향했다, 112신고 센타에서 경찰의 마스코트 포순이와 포돌이를 만났다. 포순이 포돌이와 잠시 인사한후, 우리는 112신고전화에 대해서 알수 있었다.
112신고전화는 나에게 어려운 일이나 나쁜일이 생겼을 때 긴급 전화로 경찰관의 도움이 꼭 필요할데 하는 전화이며 장난으로 전화를 하면 정말 위급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도움을 못 받을수도 있기 때문에 112에 장난전화는 안되며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12를 누루면 신고전화를 할 수 있고, 가장 마지막 팁! 통화료가 무료라고 한다.
그리고, 푸른누리기자단은 대표로 무전을 해볼 기자를 뽑기로 했다.결국 김란희기자가 대표가 되었다.하지만, 김란희기자의 발음과, 억양이 뚜렸하지 않은탓에, 글전달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 그 자리에 계시던, 경찰분들과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잠시 방심하던 그때! 우리 푸른누리기자단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
아이가 실종되었다는 전화였다.우리푸른누리기자단에게 새로운 임무가 생겼다. 우리 기자단은 재빨리 과학수사대로 변신해, 출동을 했다. 우리가 범죄현장에 갔을 때, 증거물로 보이는 많은 증거물들이 있었다.
가장 먼저 발견한 증거물은 머리카락! 증거물을 수집한 뒤에는, 증거물이 있던자리에 번호표를 놔둔다. 우리 기자단은 증거물로 보이는 물건들을 모두 모아, 오순섭 과학수사팀장님께서, 점검해주셨다. 우리 푸른누리기자단은 과학수사대 사무실 안에있는 ,증거물 분석실에 가서 증거물들을 분석을 해봤다. 범인(들)이 만진 돈봉투로 추정되는 봉투에 특수 약품을 뿌리고, 열을 가열하였더니, 범인이 만진 흔적들이 보였다. 정말 신기했다.또, 이번에는 혈흔 반응을 보여주셨다.
현장에 지문,족적,어느 것이 범인과 피해자 것인지 알수 없으니, 육안으로 안 보이는 혈흔을 찾기 위해서 약품을 사용하는 특수약품이라고 하셨다. 불을 끄고 특수약품을 뿌리자 파란 빛이 생겼다.정말 신기했다. 또 신기한것은, 손가락 지문하나로도, 용의자의신원을 알수 있다는것이였다. 정말가슴이 두근두근 하고 짜릿한 느낌이었다. 바로 범인을 잡고 싶은 심정이라고 할까?
우리는 증거품 분석을 끝내고, 팀장님과 인터뷰를 했다.
푸른누리기자단-과학수사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순섭 과학수사 팀장님-범죄 심리나 화학이라든가 학교 과학시간에 화학 반응 배우죠? 이쪽 분야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면 나중에 과학수사요원이 될수 있습니다.
그럼 카이스트 같은 대학에서 공부를 하면 과학수사팀이 될수 있는거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푸른누리기자단-우리나라 과학수사가 유럽이나 미국 같은 다른 국가에 비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오순섭 과학수사팀장님- 음, 자랑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과학수사는 세계 최고에요, 유럽이나 미국보다도 더 앞서가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팀장님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경찰박물관으로 향했다.
우리 푸른누리기자단이 경찰박물관에 갔을때, 푸른누리기자들의 눈에 띄는게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몽타주! 우리 기자단은 배희숙 경사님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푸른누리기자단 - 몽타주가 뭐에요?
배희숙경사님 - 몽타주란 단어는 프랑스어에서 유래 되었어요, 노립한다는 뜻이죠, 범인을 본 목격자가 있을때 눈,코,입,얼굴형,머리카락 모양,이런걸 조합을 해서 범인으의 얼굴을 만드는 거에요.
나(지우기자) - 그럼 저와 똑같이 만들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드렸더니, 경사님은 바로 내 몽타주를 만들어주셨다. 나는 정말 놀랐다. 나와 진짜 닮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몽타주를 경험하고 경찰근무복을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복을 입은과 동시에 우리는 범인을 체포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우리는 가상범인에게 풀어져있는 수갑을 채우고, 푸는 시합을 했다.
김란희기자-1분이 넘어 실패 김지우기자-16초 김유리기자-41초 문미래기자-28초 김도현기자-19초 유하랑기자-17초 시합에서 하위권에 든 문미래기자,김유리기자,김란희기자는 수갑 채우기 늦은 벌로 유치장에 갇히게 되었다. 그리고,푸른누리기자단은 유치장에 대해 알아봤다. 유치장과 교도소는 전혀 다른 곳이였다.
유치장은 사건을 조사하는 기간 동안 용의자를 임시로 가두어 두는 곳이고, 교도소는 형을 확정받은 사람이 가는 곳이라고 한다. 오늘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 너무 유익한 하루였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바로 푸른누리기자단은 시뮬레이션 사격장으로 이동했다.혹시 사격을.....할까!!!!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우리 푸른누리기자단은 조미영 주무관님을 만나 인사를 한후 질문을 먼저 드렸더니 조미영주무관님이 좋은 답변을 주셨다.
푸른누리기자단 - 저 총 진짜에요?
조미영주무관님 - 진짜 총이에요. 그런데 실탄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레이저가 나가게끔 총의 앞부분이 개조 되어있습니다.
푸른누리기자단 -총 쏴봐도 되나요?
조미영주무관님 - 네
푸른누리 기자단은 서로 먼저 총을 잡아 쏴 보려고 조금 소란스러웠으나 모두다 총을 쏘는 체험을 해봤다. 정말 신기했다. 진짜 총을 쏴보는 그런 기분이였다.
총을 쏘는 순간 천둥치는 소리보다 더 큰 소리가 나서 헤드폰도 꼈지만, 별로 효과가 없는듯 했다. 푸른누리기자단은 서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려고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총을 쐈다.
드디어 점수가 발표되고!
나(지우기자)-8점, 란희기자-0점, 미래기자-0점, 유리기자-0점, 하랑기자-6점, 도현기자-54점
김도현기자가 생각보다 점수가 높아 우리기자단은 샘이 나서 잘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못하는거라고. 오늘은 뿌듯한 하루였다.
우리는 사격장을 나와 서울 중구 장층파출소에 찾아갔다. 이석신 소장님과 인사를 나눈후 곧바로 인터뷰를 나눴다.
푸른누리기자단 - 저희가 경찰청과 경찰서를 다녀왔는데, 파출소는 경찰청이나 경찰서와 무엇이 다른가요?
이석신소장님 - 경찰관이 하는 일은 다 똑같아요. 단지 파출소는 주민과 가장 가깝게 접촉할 수 있는 부서로서, 파출소 관내에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제일 먼저 출동해 현장접수를 합니다.
간단한 인터뷰를 마치고, 민경현 경장님과 함께 순찰을 해보기로 했다. 푸른누리기자단은 순찰차로 순찰하는 장소로 가는도중, 여러 질문을 했다.
푸른누리기자단 - 차 안에 플라스틱 같은게 있는데, 왜 있는 거에요?
민경현경장님 - 범죄자들을 태웠을 때, 경찰관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해놓은 칸막이에요.
푸른누리기자단 - 방범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인가요?
민경현경장님 - 경찰은 밤낮으로 쉬지 않고 일을 하는데, 그런점을 시민들이 잘 모를때 가장 힘들어요. 하는 얘기를 들었을데 미안하면서도 마음이 안정된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순찰할 장소에 도착해, 순찰을 돌았다.
순찰을 돌면서도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우린 계속 질문을 던졌다.
푸른누리기자단 - 경범지도장이 뭐에요?
민경현경장님-예를 들면 쓰레기를 버리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들에게 벌칙금을 부과해 시민들이 기초질서를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앞에 가시던 한 시민께서 길에 쓰레기를 버리는걸 발견했다.
푸른누리기자단 - 어? 저 아저씨 쓰레기 버렸어요!
푸른누리기자단은쓰레시를 버린 아저씨께 다가가, 아저씨께서 경범죄 처벌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하셨다고 알려드렸다.
아저씨께서는 많이 황당하신듯, 무의식중에 그러셨다고, 다음부턴 절대, 하지 않하시겠다며, 약속을 하셨다. 그래서 우선 경범지도장만 드리고, 보내드렸다.
우리는 정말 순찰 중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에 정말 신기했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교통경찰을 만났다.
교통경찰이신 이창희순경께서 우리에게 수신호를 가르쳐주셨다.
그리고, 우리 기자중 대표를 뽑아, 직접 해보기로 했다.다들 열심히 배웠지만 그중에서도김유리기자가 제일 잘해 대표로 뽑혔다 . 우리모두 하고 싶었지만, 김유리기자가 잘하긴 한것 같다.
우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모든 경찰께, 인사를 드렸다.
나는 모든 경찰대원님들께서 우리들을 위해 이렇게 노력해주시는줄 모르고,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부터 경찰대원님들이 우리를 위해노력해주신다는걸 매일 감사해야 할 것 같다.
모든 경찰대원님, 저희를 위해 이렇게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경찰대원님들 때문에 매일매일 안전한 생활을 할수있고 외출도 자유롭게 할수있게 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이 앞섰고 경찰대원님들 사랑해요!
오늘 정말 빡빡한 하루 일정이었지만 가장 보람있는 하루였던것 같다. 경찰들은 다 똑같은 경찰인줄 알았는데 맡은 임무가 이렇게 다양한줄은 정말 몰랐다.
이날 일정을 마지막으로 끝 마치고 1기 푸른누리기자단으로서 ‘EBS 보니하니 푸른누리세상을 만나다’도 마무리가 되었다.
처음에는 가슴두근거리는 마음때문에 촬영하기가 힘들었지만 촬영을 할수록 재미있고 신이났지만 이제 조금 적응하려니까 2기 푸른누리기자단에게 넘겨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아쉬웠다. 조금 더 잘하고 적극적으로 할걸 하는 생각도 들고 그동안 정들었던 우리6명의 기자단들과 EBS피디님, 작가님, 촬영피디님 등 모두모두좋으시고 잘해주셔서 정말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게 되어서 내 개인적으로는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푸른누리편집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김지우 독자 (서울등현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