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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천안신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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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제발전 이끈 포스코




지난 1월 22일,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경제기적을 이룬 포스코를 방문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설레어 부푼 꿈을 안고 천안아산역에서 KTX를 타고 대전역에 도착하여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다시 대전역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이동했습니다. 포스코에 도착하자 여의도 면적의 3배나 되는 큰 규모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포스코 역사관에서 포항제철이 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포항의 제철공장을 지으라고 박태준 회장에게 맡겨 포스코는 초단기간에 완성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공장의 규모 또한 단일제철 공장으로는 아직까지도 세계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연료전지공장, 열연공장, 환경타워를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뜨거운 열연공장에서 여름에는 섭씨 49도까지 올라간다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수고로움에 감사했습니다. 환경 보전을 위해서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염두해둔 폐기 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고 합니다. 친환경 제품으로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 할 수 있는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포스코에서 발생되는 순간 폐수처리는 하루에 50,000톤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장에서 1차처리를 하고 2차 처리는 거의 다 이곳으로 모이고 처리 과정은 조중도에서 1차 처리, 약품으로 2차 처리, 중력으로 오염물을 밑으로 3차 처리, 섬유 여과기로 잘 없어지지 않는 물질들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밑으로 내려간 오염물질은 다시 재활용해서 시멘트로 쓰입니다.


포스코는 국내 유일의 용광로 업체로 냉연, 열연, 후판, 선제 전기 강판, 스테인리스, 스틸 등 거의 대부분의 철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포항 제철을 견학오고 나니 제 눈에 철로 된 물건이 보이면 ‘아! 저 물건은 포스코가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사람의 힘과 노력과 기술 그리고 땀으로 만들어진 포항제철은 훌륭한 것 같습니다. 쇠가 빨갛게 달구어지는 것처럼 나도 뜨겁게 내 꿈을 향해 도전해야겠습니다.


김선우 기자 (천안신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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