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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희 (인천양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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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포스코 견학을 했어요.

철로 만든 자동차에 달린 회전그네를 타고 철을 들고 연주를 하는 사람들, 밑에서 자동차 바퀴나 깡통과 같은 철로 신나게 난타를 하듯 공연하는 사람들, 그 모습을 즐겁게 바라보면서 박수치는 여러 나라의 사람들 잔잔한 음악이 나오는 광고에서 포스코를 봤어요. 제게 포스코는 광고에서처럼 세상을 더 즐겁고 아름답게 만드는 곳이었어요. 이유는 잘 몰랐지만 포스코가 철을 만들고 철로 만든 물건들이 많아서 그것을 쓰는 사람들이 즐거워하나보다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이번에 푸른누리기자단으로 포스코에 다녀오면서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어요.

포스코는 철을 만드는 철강기업이예요. 1968년 기업이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속에서도 인정받는 철강기업으로 계속 발전해왔어요.


포항 제철소에 도착해서 본 모습은 나무가 무척 많고 숲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1943년에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용광로를 세워둔 것을 보니 역사를 잘 간직하는 포스코란 생각도 들었어요. 무엇이든 처음이 중요한데 사람들은 쉽게 새것으로 바꾸고 버리잖아요. 옛것에 소중함과 지나온 역사를 잘 보존한 포스코 역사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포스코가 어떻게 발전했고 포스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용광로앞에서 고생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철기시대부터 전해져온 철로 편리한 세상을 만들고 더 발전된 기술로 철을 다시 탄생시키는 모습에서 새로운 사실을 자꾸 알게 되어서 어렵기도 했지만, 우리나라를 발전하게 만든 모습 중 하나라고 생각하니 자랑스러웠어요.

더 고마운 사실은 포스코가 환경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예요. 가끔 뉴스나 신문에서 비가 오는 날이나 바람이 부는 날에 더러운 물을 버리고 매연을 날리는 나쁜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포스코는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하고 사용한 물을 깨끗이 하기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기업이었어요. 또 포항제철소에서는 동물과 식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녹지대를 많이 만들거래요.

2008년에 만들어진 연료전지공장에서는 수소와 공기중의 산소를 화학반응시켜 에너지를 얻는 발전용 연료전지를 만들어요. 에너지를 많이 얻을 수 있고, 이산화탄소를 줄일수도 있어서 환경이 오염되지 않을 거래요.
포스코는 철을 만드는 기업이고 철은 우리에게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줘요.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 서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핸드폰 등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모든 곳에는 철이 있어요. 그리고 포스코는 환경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기업이예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연료전지공장을 세우고, 무공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만들고, 자전거 타기와 자동차 함께 타기운동도 했거든요.

포스코 탐방을 끝마치고 돌아오면서 광고속에서처럼 멋진 포스코여서 기뻤어요. 앞으로도 더 발전할 포스코 응원할께요, 포스코 화이팅!

류연희 기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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