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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민 (서울방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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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 푸른누리 기자단이 떴다!

지난 1월 22일, 포항 포스코에 푸른누리 기자단이 다녀왔다. 홍보관에 도착해서 영상물을 보고 기업박물관에 갔다. 기업박물관에 가는길에는 커다란 고로를 보았는데, 고로는 옛날에 용광로라는 뜻이라고 하셨다.
[ 왼쪽사진 - 기업박물관에 가는길에 보았던 고로 ( 용광로 ) ]

기업박물관에서도 영상물을 보았는데, 의자에 칩이 내장되어있어서 소리에 따라서 의자가 진동했다. 그런데 조금 불편한점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큰 솥도 보고, 가야시대 철갑옷도 보았다.
점심을 다 먹고 우리를 취재하러오셨다는 Korea plus 기자분을 만났다. 진원이와 나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하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인터뷰였던것 같다.

제철소에 갔는데, 제철소에서부터는 사진을 찍지 못한다고 하셨다.조금 아쉬웠다.

환경타워로 가는 길, 버스 옆으로 쇳물이나 철광석을 운반하는 기차가 지나갔다. 밥그릇같이 생겨서 재미있는 모양이었다. 이런 커다란 포스코같은 기업도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특히 녹지대에 2030000그루의 꽃과 나무가 심어져있고, 원격환경자동측정시스템이라는 환경 감시 카메라를 조종하시는걸 보고 깜짝놀랐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Clean Green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폐수 처리장에서 보라매공원을 많이 가셨다는 포스코 축구감독 김용식 아저씨를 만났다. 포스코 같은 기업에서도 축구게임같은것을 한다는 사실이 새로웠다.

드디어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압연공장 중에서도 후판공장에 갔다.

[ 오른쪽 사진 - 후판공장 ]

처음에 폭팔하는듯한 소리에 같이 다닌 김진원 기자와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고, 귀를막기도 했다. 빨갛게 달궈진 철을 40도 정도의 물로 식히면 수증기가 올라왔다. 그 수증기가 위로 올라가면서 노란색 바람개비처럼 생긴게 돌아가고, 그걸로 시계처럼 생긴 수증기 기압체크하는 기계가 돌아갔다. 굉장히 신기했다.

연료전지를 보러갔을 땐 시간이 조금 촉박했던 듯 했다. 설명을 듣고나서 자유롭게 볼때가 있었는데, 국회방송에서 취재를 나왔다고 해서 다 같이 인터뷰도 하고, 화이팅도 외쳤다.


KTX를 타려고 도착했을땐 오왕수 선생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김밥과 같이먹을 음료수도 구입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KTX를 타고서는 기자수첩에 알게된 내용도 정리해서 적고, 김밥도 먹었다. 2시간이 너무 빨리갔다. KTX는 우리가 포항에 간다고 하니까, KTX에서 무료로 타게 해준거라고 하셔서 정말 감사했고 포스코에서 탐방을 하게 해준 것도 너무 감사했다. 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이며 우향우 정신으로 피와땀의 결정체를 만들어낸 포스코 직원분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탐방이었다. 세계 철강산업의 중심 포스코, 세계 1위가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

주효민 기자 (서울방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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