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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호 05월20일

출동!푸른누리2 추천 리스트 프린트

조민섭 독자 (군산흥남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6 / 조회수 :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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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은 우리의 토지!

지난 4월 27일 새만금 준공식 참여에 이어 5월 14일 이 곳을 다시 취재한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를 떠나 집결지인 군산월명체육관으로 갔다.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10시경 우리는 새만금방조제을 가로질러 부안에 위치해 있는 새만금 전시관에 갔다. 거기서 양윤식 전시관장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는 새만금의 배수갑문 등 새만금이 만들어지면 좋은 점 등을 알게 되었다.


먼저 새만금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자.

새만금은 노태우 전 대통령 때부터 산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만금은 식량난으로 인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새만금은 100%가 농토로 이용될 예정이였지만 30%를 농토로 만들고 나머지 70%는 복합도시로 만들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름은 만경평야의 ‘만’ 그리고 김제평야의 김은 ‘금’ 자로 바꿔 새만금이라는 이름을 주었습니다.


새만금은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제방을 쌓아 내부의 물을 베제한 후 갯벌을 토지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제방을 쌓고 배수갑문을 만들어 밀물 때 배수갑문을 열어 현재 물을 빼내고 있는 작업을 이루고 있는 중입니다. 간척의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어 현재 새만금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만금은 한 때 2번의 공사가 중단된 적이 있다고 한다. 바로 환경단체 때문이다. 여러 곳에서 현재 간척 사업이 이루어 지고 있지만 새만금은 세계 최장의 길이다보니 한국에서나 세계적으로나 모든 이목을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새만금은 33Km이고 총면적 238Km2이라고 한다. 이정도 넓이면 우리나라 국민에게 3평정도의 땅을 배분할 수 있는 넓이라고 한다. 이 말을 듣고 다시 한번 새만금의 위대성을 느끼게 되었다. 새만금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영상을 통해 새만금의 역사에 가까이 갈 수 있었던 새만금 전시관 탐방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다음으로 우리는 농어촌공사의 소지인 33센터를 견학할 수 있었다. 일반인들은 출입을 통제하기 때문에 33센터 견학은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이라는 사실이 새삼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그곳에서는 신시 배수갑문 등 많은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섬의 절개선을 확인하며 공사가 얼마나 힘들었으며 위험했을지 상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새만금 준공비를 관찰하게 되었다. 33센터는 33m이고 역시나 새만금 준공비도 33m라고 한다. 예술적인 준공비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바람이 거세지기전 선착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고군산군도를 유람하고 선유도에서 카트를 타고 선유도 관광을 했다. 조선시대에 선유도에 수군청이 있어 군산이라 불리었는데 수군청이 현 군산으로 옮기면서 신선이 놀다 간다는 선유도라는 이름을 하사 받았다고 한다.

선유도의 1경 장자대교와 3경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돌아 선유도 유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나의 발걸음에 아쉬움이 남아 있다. 다음 기회에 다시 한 번 방문하리라 다짐하며 오늘의 탐방을 뒤로 한다. 이번 탐방을 통해 친구들은 어떤것을 보고 느꼈는지 궁금하고 그 들의 생각이 궁금해진다. 엄마께서는 새만금이 끝나지 않은 진행형 역사라고 하신다. 그리고 그 역사는 우리가 써 나가야 된다고 말씀 하셨다. 어떻게 하면 바르고 희망찬 역사를 쓸 수 있을까요?

새만금은 우리의 아름다운 국토가 될지 쓸모없는 국토가 될지는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만금은 우리 토지이자 우리의 녹색 희망이니까요. 벌써 서울에서는 새만금으로 인해 한국 지도를 변경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우리의 후손을 실망시키지 않게 새만금을 잘 가꾸어 나가려고 끊임없이 노력합시다.

새만금 화이팅! 녹색토지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조민섭 독자 (군산흥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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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6학년
2010-05-20 17:51:27
| 다음에는 또 어디를 탐방할까 벌써부터 기대가... 화이팅!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5-25 18:28:56
| 19년의 공사기간이라는 말이 놀라워요. 긴 방조제도 궁금합니다.좋은 기사 잘읽었습니다.
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5-29 22:19:32
| 잘 읽었습니다
이지영
서울명덕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5-29 23:45:11
| 우리가 살자니 환경이 죽고, 환경을 살리자니 우리가 힘드네요. 새만금 사업만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가요^^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05-31 18:54:53
| 멋진 추억 좋으셨겠어요..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6-02 12:30:42
| 만경평야의 ‘만’ 그리고 김제평야의 김은 ‘금’ 새만금의 이름이 이렇게 지어졌네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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