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규 독자 (전주중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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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4일 아침 나는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로서 첫번째 탐방에 길을 나섰다. 새만금은 우리 지역의 큰 사업인 만큼 우리지역 기자들의 관심도 커서 많은 참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버스르 타고 새만금 전시관에 도착해 저희를 이곳으로 초대해 주신 조인현 새만금사업단장님께서 새만금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후 새만금 관련 영상에서 새만금을 1991년에 착공하여 많은 시련 끝에 2006년 4월에 새만금 방조제를 완공하였다는 것을 알고 한국 농어촌공사의 끈기를 새삼 느껴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국농어촌 공사가 일궈낸 새만금 33km길이의 방조제를 직접 버스를 타고 이동해 보니 19년 동안의 땀방울이 곳곳에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새만금에 만들어질 도시의 이름으로는 ‘아리울’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아리울’이란 물의 도시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제가 생각해봐도 간척지인 새만금에 아주 어울리는 이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 안의 해수를 빼내고 간척지로 만들 곳에는 2020년까지 총8개의 단지를 건설해 ‘아리울’ 시를 복합적인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8개의 단지 중에서 가장 비율이 넓은 것이 농업단지 입니다. 간척지인 만큼 여러종류의 특용 작물들과 많은 식물들을 재배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부분이 농업용지로 이용된다고 하는데 공업단지에서는 비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사용하여 환경이 오염되는 부작용을 안지 말기 위해 새만금에서는 바람의 속도가 빠른 것을 이용해 풍력 발전 등의 친환경 적인 신재생 에너지를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는 말을 새겨 한국농어촌 공사의 분들과 새만금 관계자들을 한마음 모아 응원합니다.
새만금 만세!!!
대한민국 만세!!!
오종규 독자 (전주중산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