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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환 (명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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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좋은 점과 나쁜 점

인터넷의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무엇이든지 클릭만 하면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모르는 단어도, 요즘 일어나는 사회 현상도 인터넷을 통하여 모두 알 수 있습니다. 더욱 더 좋은 점은 게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원하기만 하면 할 수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정말 보고 싶은 뉴스나 영화를 놓쳤을 때도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과거로의 여행도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어린이들이 즐겨보는 주니버에는 우리에게 이로운 것들이 많습니다. 학교 숙제를 할 때도 주니버의 도움을 받습니다. 예습을 할 때도 복습을 할 때도 주니버를 봅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게임이 있습니다. 만약 노력하지 않으면 게임에만 메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저절로 손이 갑니다. 게임은 30분 이상 안된다는 부모님과의 약속만 없어도 아마 하루종일 게임을 할 것입니다.

그건 정말 좋지 않은 점 같습니다. 왜냐하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인터넷의 나쁜 점은 무엇일까요? 인터넷을 통해 올리는 글들 때문에 상처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각 학교 홈페이지에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방이 있습니다. 친구들은 다행히도 그런 나쁜 말을 사용하는 친구가 없기 때문에 친구와 더욱 친해질 수 있는 방이지요. 그건 바로 편지의 효과입니다. 그런데 나쁜 친구들은 그곳을 통해 욕을 하기도 하고 친구의 나쁜 점도 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쓴 글은 글을 쓴 사람이 아니면 없앨 수도 없지요.


문제는 친구의 나쁜 점을 인터넷에 올리면 모든 사람들이 본다는 것인데요. 그 친구는 숨기고 싶은 일일 수 있는데 알려지게 되면 친구는 상처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사실이어도 상처는 서로 가려주어야 할 일 아닐까요? 그런데 거짓말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친구는 큰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어디다 변명도 못하고 그냥 울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나왔던 최진실도 결국 자살하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인터넷을 이용할 때 조심해야 할 점 몇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인터넷은 모든 사람이 보는 것이므로 글을 실을 때는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둘째, 게임을 할 때는 시간을 정해두고 너무 많은 시간 안하도록 한다.
셋째, 어른들이 보지 말라는 것은 함부로 보지 않는다. 그것은 자기가 노력해야 할 일이다.
넷째, 우리들은 인터넷에 올려진 글이라고 모두 믿지 말아야 한다. 옳고 그름을 따져서 보아야 한다.
다섯째, 인터넷을 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꺼야 한다. 켜놓고 작업을 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함께 해온 인터넷 세상, 이제 곧 마우스도 없어져서 터치로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인터넷은 우리가 커서 어른이 되면 더욱 더 많은 영향을 사회에 끼칠 것입니다.


항상 길은 여러 개가 있다고 합니다. 그 여러 갈래의 길 중에서 특히 인터넷이 갈 길은 바르고 곧은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보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야 바른 사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만들고 가꾸어 나가는 우리들, 모든 사람들이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나쁜 길을 가지 않게 해야 할 것입니다.

공윤환 기자 (명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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