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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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누리 가족 여러분,
지난 5월 6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스승의 날 기념 포토이벤트 ‘찰칵! "선생님, 사랑해요."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과 제자간의 따뜻한 사랑이 잘 묻어나는 사진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총 130명의 푸른누리 기자들이 11일간 실시된 이번 이벤트에 240건의 사진을 응모하였습니다. 편집진은 푸른누리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추천수, 조회수), 여기에 편집진의 의견을 더해 총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다들 선생님과의 추억을 사진에 잘 담아주었기에, 많은 사진들 중 10건만을 고르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슴에 와닿는 사연과 사제간의 정을 사진으로 잘 포착해낸 응모작들을 최종 수상작으로 발표합니다.
참사랑상을 받게 될 기자는 정유진(서울삼성초 6)입니다. 암투병 중인 가운데서도 제자들을 위하여 추운 겨울 독서캠프에 참여한 선생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주었습니다. 아픈 와중에도 자신보다는 제자를 먼저 생각하는 선생님의 사연과 제자들과 함께 밝게 웃고 있는 선생님의 모습이 사진 속에 잘 어울러져,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은혜상에는 총 9명의 기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새내기 선생님을 위한 깜짝파티 장면이 담긴 사진, 힘들 때마다 다른 말씀 대신 꼭 안아주시며 응원해주신다는 선생님과의 사진, 글쓰기가 어려웠지만 선생님의 끊임없는 격려와 칭찬으로 푸른누리 기자까지 할 수 있었다는 사연이 담긴 사진 등 모두 사제간의 정이 가득 표현된 응모작들이었습니다.
참사랑상 (총 1명, 우수도서 10권 - 교보문고 북뉴스 제공)
정유진 기자(서울삼성초등학교 6학년)
은혜상 (총 9명, 우수도서 각 2권 - 교보문고 북뉴스 제공)
김세경 기자(서울등마초등학교 5학년)
노연정 기자(서울개일초등학교 6학년)
백민하 기자(하남초등학교 5학년)
이서영 기자(서울계남초등학교 6학년)
이세빈 기자(인천당하초등학교 4학년)
임우영 기자(서울대도초등학교 4학년)
임지수 기자(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5학년)
조예원 기자(서울영동초등학교 5학년)
최준휘 기자(서당초등학교 4학년)
(은혜상은 가나다 순)
이번에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푸른누리 기자들이 이벤트를 통해 선생님과의 추억을 떠올리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사진과 사연을 보내준 모든 참여 기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번 수상작들을 포토앨범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푸른누리 편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