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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정 (가경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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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그린 에너지를 준비하는 포스코

포스코는 환경을 중요시 하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공장이다. 나는 공장은 무조건 검은 연기가 굴뚝에서 나오고, 주변에 있는 나무들은 시들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포스코를 본 순간 그 고정관념이 깨졌다. 포스코 공장에는 나무와 식물들이 푸르게 자라나고 있었다. 검은 연기는 커녕, 하얀 연기가 나오고 있었다.

우린 처음으로 역사관안으로 들어갔다. 우리의 시선을 끄는 그것은 바로 철제솥이었다. 이 철제솥에 밥을 하면 300명이 먹을 수있을 정도로 컸다. 내 키를 따라잡을 정도였다. 겨우 1~2cm정도의 차이였다.

그 다음 전시관은 바로 ‘꿈’에 대한 전시관이었다.

옛날 포스코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국민이 간절히 바라는 꿈이 하나 있었다. 국민들은 하나같이 모두 "가난을 극복하는 것이 꿈이다!" 라고 말을 했다. 나는 그 어려운 시대에도 자신의 걱정을 뒤로 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포스코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포스코의 옛이름은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였다. 부족한 돈은 대일청구권자금에서 써 지금의 세계 4위를 자리 잡고 있는 포스코가 있게 되었다. 난 정말 감동받았다. 많은 사람들의 뜻을 합치면 모든 일이 가능하다는 교훈을 깨달았다. 지금같이 경제가 어려워도, 우리 모두 뜻을 합치면 될 것이다.

그 다음은 ‘롬멜하우스’가 있었다. 롬멜하우스는 모습이 롬멜 장군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포스코가 처음 만들어졌을때의 모습이다. 포스코 사람들은 이것을 보존하기 위해 하나하나 분리해서 다시 조립한 것이라고 말을 했다. ‘포스코 사람들은 환경도 중요시 하지만, 문화유산도 중요시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내가 어깨가 으쓱하고 자랑스러웠다.


그 다음은 용광로를 보았다. 그 안에는 내화벽돌이 있는데, 그 벽돌은 2,200도까지 버틸수 있고, 수명은 20년이다. 정말 대단했다. 가이드 언니는 1973년 6월7일이 철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 날이 바로 포스코가 만들어진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한다. 나는 왠지 부끄러웠다. 국경일이 아니다 보니,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러웠다.

포스코 하면 바로 환경이다. 환경을 도대체 어떻게 관리하고 있을까?

안윤정 기자: 안녕하세요? 여기 환경관에서 내려다 보니까, 교과서에서 본 것 같이 검은 연기가 나오지는 않네요. 왜 여긴 다른 공장과 달리 하얀 연기만 나옵니까?

포스코 직원: 여기는 환경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연기는 달궈진 쇠를 식히는 수증기밖에 나오지 않는 답니다. 그 수증기가 바로 저 하얀 연기이죠. 그리고 이곳에는 녹지 공간이 있어요. 무려 203만 그루의 나무가 있지요.

안윤정 기자: 정말 대단하군요!


우리는 연료 전지 공장에도 가보았다. 예상한대로 정말 깨끗하였다. 심지어 휴식처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정말 우리 동네와 다른 것이 없다는 것을 느낄 정도였다.


정말 포스코는 환경을 중요시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강한 공장이라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 나도 이 탐방을 다녀와서 정말로 나도 우리나라에 대한 강한 애국심을 안고 무언가 환경에 대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윤정 기자 (가경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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