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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서울삼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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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교육 현장체험을 다녀와서...

전국규모대회 동상이상 수상경력이 있는 초등학교 4학년이상 중학생까지 40명이 담당선생님들의 인솔하에 발명체험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조달청, 통계청, 전통한복에 관한 것을 전시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조달청과 통계청이 하는 일을 영상으로 보았는데 우리나라 인구가 몇명정도 되는지를 알아보는 연구조사를 통계청에서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금속활자본도 보았는데 활자를 문질러 보고 복사하는 체험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발명교실에서는 종이로 띠를 만들어 빨대 두개를 평행이 되게 하여 어떻게 잘 날릴 수 있는지 탐구를 해 보았는데 한쪽 앞 종이띠를 작게 하고 뒷쪽 종이띠를 앞쪽에 비해 크게 한 다음, 빨대를 평행이 되게 붙이고 날릴 때 손으로 돌리면서 날려야 잘 날아가게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둘째날은 한국표준과학 연구원(KRISS)을 갔습니다. 여기선 국제단위계(SI)을 배웠는데 길이는 m(미터), 질량은 Kg(킬로그램)으로 시간은 S(초), 전류 A(암페어), 온도 K(켈빈), 광도cd(칸델라), 물질량mol(몰)로 표시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운 기쁨이 너무 컸습니다.


한국천문과학 연구원에도 갔습니다. 여기서는 태양의 빛에는 여러가지 빛이 있는데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외에 X-ray,적외선등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7월 22일에 달이 햇빛을 가리는 일식이 일어난다는 것을 배웠는데 일식은 달이 해를 80%를 가리면서 저녁 9시40분쯤 일식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때는 망원경이나 돋보기로 보면 눈이 실명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달이 해를 가리는 일식을 직접 자기 눈으로 보고 싶다면 검정색이나 빨간색 아크릴판으로 눈에 대고 보면 일식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날에는 국립중앙과학관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나라에서 유명하신 지질과학자이신 손진담교수님을 만났습니다. 그곳에는 달에서 가져온 운석이 있었는데 예쁘고 자그마한 크기로 1.5Kg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거운 운석중에는 철로 된 운석도 있었는데 자석도 붙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의실에서 ‘춤추는 피카츄’도 만들어 보았는데 그 원리는 ‘자기부상 열차’의 원리를 이용해 같은 극끼리 밀어 내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군데를 구경하고 발명체험도 하였습니다. 그 중 제일 감명깊고 슬펐던 것은 200여 마리의 나비가 전시되어 있던 것입니다. 예쁘긴 했지만 그 나비들을 죽여서 전시 해 놓은 것이 너무 안타깝고 슬펐습니다. 그렇지만 참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정유진 기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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