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사랑방 리스트 프린트

박완수 (인천천마초등학교 / 6학년)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전자신호등 만들었어요.


전기범퍼카(맨 위 왼쪽)과 크리스마스 트리 키트(맨 위 오른쪽),
전자신호등(아래) - 전기신호등의 뒤편은 건전지를 넣는 곳이 있고 아래 은색 부분은 납땜을 하여 고정시켰다.

지난 1월 24일.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엄청나게 왔고, 아직도 내리고 있었다. 나는 인천시 서구 가정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리는 토토day 체험교실에 참가 했다. 이 곳은 서구에 있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엄마와 함께 걸어가며 눈도 뭉쳐 던져 보기도 하고 뭉친 눈을 볼에 데어 보기도 하며 그 곳에 도착했다.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전자신호등을 만들었다. 기판위에 저항(전류의 흐름을 조절해 주는 부품), 발광다이오드(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부품), 점프선(전기가 들어오게 이어주는 역할), 건전지를 고정하는 부품안에 건전지도 넣고.... 납땜도 하였다.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의 신호등 모양의 기판에 전기를 들어오게 하면, 일정 시간동안 돌아가며 불이 켜진다.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키트와 범퍼카를 를 만든적이 있는데 비슷하였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반짝이고 예쁜 캐럴까지 울리게 만들었고 범퍼카는 신나게 달리다가 벽에 부딪히거나 막다른 곳이 나오면 멈추었다. 모두들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자신의 신호등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였다.

담당 선생님은 다음달 2월 28일에는 숭례문을 종이 퍼즐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수업을 하신다고 하셨다. 숭례문이 불에 타서 속상한데 우리들이 재연하여 보여 줄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 인천시 서구에 있는 초등학생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석할 수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친구랑 함께 가서 숭례문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만들어 보아야겠다.

박완수 기자 (인천천마초등학교 / 6학년)

리스트 프린트

세상과사람

푸른컬럼대보름 이야기

박환영 교수
(중앙대 민속학과)

화합과 조화의 시간인
정월대보름 보기

사진이야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7/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