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대구수성초등학교 / 6학년)
아직 한겨울이지만 대구시 동구 불로동 꽃시장에는 벌써 봄 맞이 꽃들이 활짝 피어 새로운 주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온실안은 다투어 꽃망울을 틔운 봄꽃들이 내뿜는 꽃향기로 가득했다.
기자가 꽃시장을 찾은 날은 영하 7도를 가리키는 날씨였지만 온실안은 마치 봄이 찾아온 것처럼 따뜻하고 봄꽃들에 의해 다른 세상을 만들고 있었다. 이날 기자도 봄꽃을 하나 준비했다.
이원재 기자 (대구수성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