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임 (영덕초등학교 / 6학년)
요즘 세대에는 소비자들이 마음놓고 사용할수있는 물건이나 식품들이 많지 않다. 환경호르몬이나 농약들이 바로 그 주범이다. 이런시기에 마음놓고 소비할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생협이다. 생협은 농약이나 유해물질을 전혀 넣지않은 제품들을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데, 그중에서 소개할 것이 있다. 바로 귤이다.
(사진 : 왼쪽-생협사이트 / 오른쪽-친환경귤사진)
겨울철에 많이 먹는 귤. 보통 시장가에서 과일들을 보면 예쁘고 윤기가 흐르는 과일들이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생협은 농약을 전혀 뿌리지 않아서 벌레 먹고 못생긴 귤들이 많다. 그만큼 자연퇴비를 사용한 증거이기 때문에,친환경귤이 훨씬 당도도 높고 싱싱하다. 또한 친환경농사를 지으려면 훨씬 일손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정성도 담겨있다.
나는 생협 사이트에서 귤에 대한 내용을 읽고서 못생긴 귤일수록 친환경적으로 자란 싱싱한 귤이란 걸 알게 되었다. 나도 예전엔 거뭇하게 이상한 자국이 있거나 이상한 감귤은 왠지모르게 맛없어 보여서 먹기를 꺼렸는데, 지금은 거리낌없이 많이 먹고있다.
여러분도 못생긴 귤을 보면 무조건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말고 예쁘게 봐주는것은 어떨까요.
장형임 기자 (영덕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