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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운양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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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의 울림, 통일신라 조각

새날을 시작하는 1월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영원한 생명의 울림, 통일신라 조각" 기획특별전시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불교조각은 부처님을 비롯하여 불경에 등장하는 여러 보살과 불교를 수호하는 사천왕 및 부처님의 제자들을 조각한 것을 말한다.


석굴암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으며 우리가 지금까지 만나온 모든 불상이 등장한다. 통일신라 조각의 꽃, 석굴암의 전개 과정과 완성을 재연한 전시실에서는 박물관 선생님들의 전시 설명에 몰입하며 수업 중인 친구들의 열기로 동장군의 기승이 무색했다.일연 스님이 쓴 삼국유사에는 751년 통일신라 경덕왕 때, 재상 김대성이 전세의 부모와 현세의 부모를 위해서 석굴암과 불국사를 창건했다고 소개했다.


‘통일신라 전시 학습지 투어’는 3 ~ 6 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금,토요일 오전, 오후에 어린이를 위한 전시안내서를 가지고 전시 설명을 듣고 학습지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통일신라 조각상 들여다보기’는 1 ~ 4 학년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통일신라 조각상을 보는 법과 의미를 이해하고 캠퍼스에 자신만의 조각상을 표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나도 석굴암 속 주인공’은 3 ~ 6 학년 초등학생들이 전시실 내 석굴암의 공간과 역사를 알아보고 자신이 직접 석굴암 속 주인공이 되어 역할극을 해 보는 연극놀이이다.

색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통일신라 사람들이 사랑한 부처님이 누구인지, 진리는 어떻게 생겼는지, 질병을 고쳐준다고 믿었던 약사불은 누구인지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전시는 2009년 3월 1일까지 이며, 교육프로그램은 2월까지이다.

김주형 기자 (운양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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