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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호 11월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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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0 / 조회수 :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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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에듀넷 기자단

지난 10월 23일 서울삼성초등학교 에듀넷어린이신문의 ‘에코싸이언스 기자단’을 만나 보았습니다.
에코싸이언스 기자단은 학교의 추천을 받아 미래의 깨끗한 우주환경을 위한 과학자를 꿈꾸고 있는 친구들로 구성되어 단결과 탐구심이 뛰어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팀입니다. 그래서 각종 과학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기사를 써서 정리를 하기도 합니다.

과학과 발명에 대한 공부를 평소에 많이 하면서 지구환경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등과 되도록 환경에 중점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오염된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과학의 힘이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기사의 방향을 환경과 과학으로 생각하고 학교신문 이름을 ‘에코싸이언스’로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에코싸이언스기자단을 인터뷰하였습니다. 먼저 조민지 기자는 "저는 4학년 3반 김정수 선생님 반이고, 장래희망은 남의 생명을 살려주는 의사랍니다. 책 읽기와 컴퓨터와 피아노, 노래를 좋아하고, 태권도 2품이에요. 끊임없이 노력하여 반드시 꿈을 이루려고 합니다. 앞으로 저를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에듀넷기자단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탐방도 할 수 있어서 에듀넷기자를 하고 있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라면서 웃었습니다.
 
다음으로 소경석 기자를 만났습니다. "저는 4학년 2반 박인숙 선생님 반입니다. 저는 엄마의 심부름을 잘 하고, 과학실험을 좋아해서 과학실험을 한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블럭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기를 좋아해요. 장래희망은 의사이고, 할머니가 아파서 수술을 하시는 걸 보고 너무 안타까워서 아픈 사람의 병을 고쳐주는 사람이 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에듀넷기자가 되어 환경에 관한 기사를 쓰다 보니 오염된 환경에 의해 사람들이 병에 많이 걸리는 것을 알게 되었고 평소에 무심코 한 행동들이 자연에 해를 끼치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에듀넷기사를 준비하면서 개인의 돌출행동이 단체생활에 끼치는 영향과 단체생활의 중요성, 협동심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에듀넷기자 활동은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주의깊게 관찰하여 기사로 써 보겠습니다."라고 당차게 말했습니다.
 
다음은 소은영 기자를 만났습니다. "저는 5학년 1반 백명희 선생님 반입니다. 방학을 하면서 체력을 다지기 위해 권투도장에 다니는데, 처음에는 힘이 들어 걸어다니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재미있습니다. 장래희망은 치과의사입니다. 고모와 고모부가 치과의사로 전주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름휴가 때 가서 검진도 받고 흔들리는 어금니도 뽑았답니다. 저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끼리 옹기종기 생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 에듀넷기자 활동을 하면서 달라진 내 모습은 수줍음이 많았던 내가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일들이 모두 기사거리로 보이게 된 것입니다. 이제 내 손에는 항상 사진기와 녹음기가 있게 되었습니다. 창간호 기사를 쓰다가 엄청 많은 양의 기사가 갑자기 다 날아가 버려서 새벽 3시에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정말 기사를 쓰는 것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뚜기처럼 다시 ‘나는 할 수 있다’를 마음 속으로 외치며 기사를 처음부터 썼답니다.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 해서 창간호에서 내가 쓴 기사를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앞으로 에듀넷기자로서 열심히 발로 뛰어 멋진 기사를 많이 많이 쓰고 싶습니다."
 
다음은 오유경 기자를 만났습니다. "저는 4학년 4반 류옥현 선생님 반입니다. 저는 공부보다 책 읽기를 더 좋아합니다. 하지만 공부도 잘 합니다. 지난 여름방학도 2학기 예습보다는 다양한 책을 읽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봄에는 율리시스 무어라는 판타지 동화를 보았고, 지금은 한국사와 세계사 책을 보고 있습니다. 역사도 읽다 보니 판타지 동화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학 때에는 집 앞 도서관에서 일주일에 세 번 두 시간씩 책을 봅니다. 그리고 4학년이 되어서는 자신감이 많아졌습니다. 학교 수련회에서 장기자랑을 보여 줄 때는 정말 기뻤습니다. 에듀넷기자도 이런 자신감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막연히 호기심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에듀넷기자를 하면서 새로운 습관이 생겼지요. 필기도구와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게 된 것입니다. 저는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특히 해리포터를 만든 크리스 콜롬버스 아저씨에게는 묻고 싶은 게 많습니다. 먼 훗날, 언젠가 제가 만든 영화도 보실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자신감으로 에듀넷어린이기자로서도 손색이 없도록 열심히 활동해 보겠습니다."

같은 어린이기자로서 만나 본 에듀넷기자단의 기자들은 모두가 기자로서 뿌듯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기자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어린이기자단들 모두가 이렇게 맡은 일을 열심히 한다면 우리나라가 금방 세계 일등국가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유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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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11-04 16:56:32
| 에코싸인언스 기자단 사진 잘 봤습니다.과학과 발명에 관심이 많근요. 부러워요.^^
한지혜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 2학년
2010-11-08 19:27:13
| 에코사이언스 기자단! 이름부터 뭔가 다른 것 같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1-13 21:52:29
| 한명한명의 기자들의 희망과 기자로서의 사명감또한 잘인터뷰 하셨네요. 잘읽었습니다.
강민지
영광초등학교 / 6학년
2010-11-14 14:55:34
| 에코사이언스 기자단 이름이 특이하네요.저도 에듀넷 기자단을 하고 싶은데... 기사 잘 쓰셨어요. 노력하신 것 같아요.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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