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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호 11월04일

테마2 - 우리들의 친구, 만화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혜진 독자 (동춘천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 조회수 :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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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학교 큰꿈꾸는 만화소녀들

만화란 무엇일까? 이야기 따위를 간결하고 익살스럽게 그린 그림. 대화를 삽입하여 나타낸다. 만화를 그리기 위해 필요한 사람은 누가 있을까? 만화작가. ‘만화작가’라고 생각하면 아마도 유명하고 뛰어난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만화를 사랑하고 만화를 그리는 사람들은 우리 주위에서도 한둘이 아니다.


꼭 멋진 이름 높은 만화작가가아닌, 소소하고 작은 꿈을 가진 만화를 그리는 소녀들을 취재해보았다. 함영현. 영현이는 귀여운 캐릭터를 많이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의 그림을 좋아한다. 문희연. 희연이는 세밀한 그림을 좋아하며 만화를 그릴때 말풍선도 귀엽게 그려준다. 또 다른 만화 캐릭터를 세밀하게 따라그리는 것도 좋아한다. 이런 만화소녀들과 작은 인터뷰를 해보았다.


질문: 만화를 그리는 것이 재미있나요?

영현: 네 재미있습니다. 만화를 그리면 캐릭터들을 구상하는데 그 구상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희연:네, 왜냐하면 만화를 그릴 땐 집중을 할 수 있고 완성후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 만약에 유명한 회사에서 만화작가를 해보겠냐고 신청할 때 어떻게 하실 건가요?

영현: 받아들이고싶습니다. 한번해보고 싶기도 했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희연: 제가 좋아하는 만화를 유명한 회사에서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좋기 때문에 받아들일 것입니다.


질문: 만화를 그릴 때 노하우가 있다면 가르쳐주시겠어요?

영현: 저는 최대한 귀여운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입을 ω으로 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것도 저나름의 노하우인데요, 아직 저는 그림 그리는 것이 서툴기 때문에 어렵거나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는 만화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따라그립니다. 그리는 순간 그 아이디어는 제것이 되어있기 때문에 보고 따라그리는 것도 저만의 노하우입니다.

희연: 일반적으로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색깔펜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을합니다. 제 포인트는 연필로 스케치를 할 때있습니다. 작은것도 최대한 세밀하게그리고, 만화의 이미지를 꼼꼼하게 생각해서 주제에 맞는 캐릭터를 그립니다.


질문: 만화를 그릴때 좋은점이 무엇이있나요?

영현: 취미로도 좋고 집중력을 키워주고 내가 꿈을 위해 한발더 나아간다고 생각하니 스스로의 뿌듯함도 느낄 수있습니다.

희연: 제가 들은 것과 경험을 합치면 집중력이 좋아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만화그리기가 좋고요,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만화를 취미로 라도 많이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만화에 대해서 한마디 해주세요.

영현: 만화 하나 추천해드릴께요, <열세살에 부자가된 키라>를 추천해드립니다. 만화로 되어있어 어린 아이들도 알기 쉽게 볼 수 있게 되어있고, 경제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추천해드립니다.

희연: 와글와글 반지네집, 메이플스토리, 궁 등 쉽게 그릴 수도 있고 재미있는 만화를 많이 보시면서 새로운 생각과 독창적이 풍부한 생각을 떠올려보세요~ 만화를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두 친구들이 이 인터뷰에 응해준 이유는 아마도, 만화를 조금더 가깝게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주위에서도 만화를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만화를 그릴 때 좋은 점을 찾아보고 또 만화에 대한 취미를 붙이면서 꿈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우리에 주위에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한다.


그럼 만화를 그릴 때 좋은점은 무엇일까?

1.따라그릴 경우 세밀함을 통해 집중력이 높아진다.

2. 그림그리기 실력에 큰 도움이된다.

3. 창의적 생각이 길러진다.

4. 상상력이 풍부해진다.


인터뷰를 해준 이 친구들은 만화가를 제1, 제2의 장래희망으로 두고있는 친구들이다. 물론 일반친구들처럼 그림을 그리고 만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이지만 이 친구들은 만화그리기를 즐기고 있다. 다른 친구들이 그저 좋아하는 마음으로 그릴때 이 두친구들은 만화를 그릴 때 즐기면서 만화를 그린다.


知之者 (지지자) 不如好之者(불여호지자) 好之者(호지자) 不如樂之者(불여낙지자)라고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만약 내가 만화를 즐길 수 있는 준비와 재능이 있다면 이 두친구들처럼 만화가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혜진 독자 (동춘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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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원
화홍중학교 / 1학년
2010-11-11 14:44:18
| 만화그릴때 좋은 점!공감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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