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의 두 얼굴

어느 집이든 집집마다 한 권씩이라도 만화책이 있을 것입니다. 이 만화는 과연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 까요? 만화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이 두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는 만화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첫째, 만화 중에 교육만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것으로 각 학년 교과서에 대해 나오는 만화책이 있고 다른 면으로 교육만화라고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대표적으로 많이 읽고 있는 만화는 why?라는 이름을 가진 책으로 나왔습니다. 저희 도서관에서도 why?책이 30여 권 있어 많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빌려가 이용합니다. 한 친구는 그 교육 만화책이 학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서 재미있는 방법으로 지식을 키워나갈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둘째, 우리를 웃게 만들고 쉬게 해줍니다. 우리는 가끔 일상에서 벗어나거나 지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여행이나 자신의 취미로 휴식을 할 수 도 있습니다. 만화 또한 우리에게 휴식이나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화는 재미있는 만화, 웃긴 만화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런 만화를 읽으면 사람들은 절로 웃음이 나오게 됩니다. 만화를 읽고 웃으면서 엔돌핀이 나와서 건강에 좋습니다. 엔돌핀이란 시상하부, 중뇌연수, 뇌하수체내 후엽에 포함되어 있는 호르몬입니다.

셋째, 만화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만화는 학교 도서관, 집, 대기실 등 많은 곳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만화가 주변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만화를 좋아하여 다른 책에 비하여 쉽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넷째, 만화책뿐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만화를 볼 수 있습니다. 만화를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볼 수 있어 꼭 책이 아니라 주변의 컴퓨터로 만화를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렇게 만화가 주변에서 많이 발전되었고 많이 유명해졌기에 인터넷으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인터넷에서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골라 볼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책은 한 사람밖에 보지 못하지만 인터넷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아 즐거움을 2배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만화를 안 좋은 것, 보면 안되는 것으로 고정관념을 쌓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어느새 만화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만화를 보며 웃고 즐기고 지식을 얻고 여러 가지 일들을 만화를 통하여 알 수 있어 만화는 우리에게 이로운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김동희 독자 (서울석계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