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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호 11월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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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엽 독자 (매곡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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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그랑프리에 가다!

지난 10월 24일 전남 영암에서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 대회인 F1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렸다. 아침 10시쯤에 광주에서 출발했지만 1시가 다 되어 영암 경기장에 도착했다.


처음 경기장 주차장에 들어서니 넓은 주차장에 많은 사람들과 차들이 있었다.
특히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도 많이 볼 수 있었다. 비까지 내려 주차장의 흙탕물이 튀어 차와 신발이 많이 지저분해졌다.


티켓을 받고 푸른누리 기자단과 함께 경기장으로 들어갔다.
경기장에 처음 들어서니 끝없이 펼쳐진 서킷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도대체 어디가 끝이고 시작인지 알 수가 없었다.

식전행사로 대불대학교의 난타공연과 군악대의 퍼포먼스가 있었다. 그리고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인 로드 장이 애국가 제창을 하였다. 하지만 경기 전부터 내리던 비가 시작 시간이 되자 더 세게 내려 시작을 하지 못하고 10분 후인 3시 10분에 세이프티카가 차량을 인도하는 조건으로 레이스가 시작됐지만 곧 중단됐다.

비가 언제 그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관객들은 추위 속에서 떨고만 있었다. 그 이후에도 강한 비가 1시간 정도 지속되면서 4시 5분에 경기가 재개되었다. 하지만 세이프티카가 앞세운 상황이어서 추월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속도감은 많이 느끼지 못하였다.

 

18번째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경주차들이 앞을 지날 때의 소음은 그 동안 느껴보지 못 했던 강한 소음으로 귀는 물론 가슴 속까지 진동을 했다. 또 차에서 나오는 석유 냄새 때문에 속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러한 여건보다도 레이싱 카들의 화려한 색깔과 속도감을 느낄 수 있어서 석유냄새와 강한 소음을 잊어버릴 수 있었다.

 

세이프티카가 나간 뒤 레이싱카들이 속도를 높이자 여러 대의 차가 사고가 났다. 벽을 들이 받기도 하고 뒤따르던 차와 충돌하기도 했다. 예선 1위 던 페텔은 46번째에서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나면서 중도포기했다. 결국 예선 3위가 5.615km서킷 55바퀴를 2시간 48분 20초에 달려 우승했다. 이렇게 한국 최초의 F1그랑프리는 무사히 끝을 냈다.

강승엽 독자 (매곡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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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성당중학교 / 1학년
2010-11-06 16:02:22
| 좋은 체험 하셨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11-12 16:04:23
| 우리나라에서 평소 보기 힘든 걸 체험하셨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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