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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호 11월04일

문화 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임지오 독자 (한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 / 조회수 :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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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아름다운 진주유등 축제

10월 6일, 7일 이틀동안 여름에 가지 못 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진주 남강 유등축제’와 거제도 조선소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그 중 너무나도 멋있었던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소개하려 합니다.

저희는 진주에 도착해 내려서 80년 전통의 한 비빔밥식당에서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진주비빔밥의 특징은 육회에 잘게 썬 나물들 그리고 선지소고기국이 같아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는 차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달려서 소 싸움장에 도착했습니다. 그 곳에 도착하자 소들이 보였습니다. 딱 보기에도 시골에서 그냥 일만 하는 소들과는 덩치부터 남달랐습니다. 소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러자 한 소가 계속 큰소리로

“음~매~~!!으~음~~~매애~~!”

하며 경기장이 떠나가라 울어댔습니다. 그러자 제 막내동생은 귀를 꽉 막고 울었습니다. 우리는 소싸움 경기장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3경기밖에 안 남아 있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첫 번째는 돌핀VS전산2호였습니다. 경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돌핀이 이겼습니다. 다음은 평촌3호와 의용이었습니 다. 하지만 아직 조금 어려서 경험만 했습니다. 다음은 백곰VS백호였습니다. 좀 하나 싶을 때 백곰이 이겼습니다. 얼마 보진 못 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유등축제를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우선 논개가 왜장군을 끌어안고 뛰어내렸다는 촉석루에 갔습니다. 뛰어내린 바위의 이름은 의암이라고 합니다. 저는 의암이 높은 곳에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물과 많이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저는 최대한 의암과 가까운 바위까지 가봤지만 역시 의암까지 가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저는 논개의 초상화가 있는 곳에 가서 방명록도 썼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강을 건너 축제행사장에서 소망등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몇 몇 유등들을 보았습니다. 낮에 빛이 있을 때 보면서는

”아... 만들 때 꽤나 힘들었겠다... 저렇게 섬세하게 만들려면“

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밤이 되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와~! 신기하다! 낮에는 안 보였었는데!! 정말 예쁘다!!!”

정말 유등이 많았는데 해가 지고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니까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남강을 여러 부분으로 나눠서 등을 띄워 놓았습니다. 전래동화 속 주인공부터 장미란, 박지성 선수같은 스포츠 선수 등까지 다양한 등들이 남강 가득 아름답게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또 행사장에는 무료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도 많았습니다. 5년 연속 우수 지자체 축제로 선정되었다고 써 있었는데 진짜 좋은 축제였습니다. 아빠께서 작년부터 꼭 가보고 싶은 축제라고 하셔서 가게 되었는데 주위에 꼭 추천하고 싶은 축제였습니다.

임지오 독자 (한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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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1-16 15:29:26
| 이번 진주유등축제에 다양하고 멋진 등을 밝혀놓았다고 들었어요. 그곳에 다녀오셨네요. 기사로 읽게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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