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희 독자 (이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0 / 조회수 : 1149
여러분은 산야초라는 말을 아시는지요? 효소차를 드셔 보셨나요? 이전초등학교에서는 직접 산야초를 따서 효소차를 만듭니다.
2011년 2월에 아토피 시범 초등학교로서의 역할은 끝났지만 아토피 제로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교 내부는 아토피에 좋은 편백나무로 되어 있고, 위를 올려다 보면 무석면 처리 천장이 있으며, 바닥에는 현무암, 벽면은 산호석이로 되어 있는 이전 초등학교는 아토피 제로인 친환경 학교입니다. 아토피 캠프도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토피가 있다면 언제든지 이전초등학교를 방문해주세요 환영합니다! 시골이지만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 동생들과 가족처럼 따스하게 지냅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요기조기 쑥이 천지입니다. 쑥을 열심히 캐고 깨끗하게 씻어주고 있는 1, 2학년의 모습입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너무 잘하지요? 쑥을 예쁘게 쓰윽 썰어줍니다. 이 때 손을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썬 쑥을 넣고 설탕을 부어 잘 버무려 줍니다. 조물조물 옷에 묻지 않게 살살 하도록 하세요. 효소차를 담을 통에 설탕옷을 입힌 쑥들을 쏘옥 넣습니다. 그런 다음 100일 후 다시 걸러 2차 숙성을 시키면 됩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됩니다.
저도 아토피가 있는데 이전초등학교에 오면서 스파를 하고 요가하고 효소차 마시고 하니 아토피가 많이 나아졌습니다. 아토피가 있는 우리 사촌동생에게도 이전초등학교에 오라고 하여 사촌동생도 아토피가 많이 나아졌습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이전초등학교로 오세요.
양승희 독자 (이전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