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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호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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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나누리기자 (서울대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 / 조회수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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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여동생 취재에 나서다!

저는 하나뿐인 제 여동생을 취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 동생의 이름은 최다연입니다. 성격이 개구지고 애교도 많은 장난꾸러기입니다. 수학을 좋아하고 사회는 정말 끔찍하게 싫어하는 제 동생입니다. 맨날 티격태격 싸우고 삐지기도 잘하지만, 하나뿐인 제 여동생, 다연이와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청와대 어린이기자 최예원입니다. 인터뷰를 하기 전 기분을 한마디로 말씀해주세요.
A. 첫 인터뷰라 떨리기도 하고, 유명한 사람들만 하는 인터뷰인 줄 알았는데, 제가 인터뷰를 하게 되어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A. 저는 서울대림초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8반 최다연이라고 합니다.


Q. 취미 혹은 특기는 무엇인가요?
A. 그림그리기 혹은 피아노 연주 입니다.

Q. 10년동안 가장 즐거웠던 기억은 무엇인가요?
A. 아버지께서 햄스터를 처음 데리고 오셔서 새벽까지 데리고 놀다 2시가 넘어서야 잠에 든 기억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아직도 그 순간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Q. 장래희망은 무엇인가요?
A. 제 장래희망은 아직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또 많은 것을 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요리사, 피아니스트 혹은 의사가 되고싶습니다. 또한 제 꿈을 이루게 되면 저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습니다.


Q. 자주 입는 옷은 무엇인가요?
A. 블라우스 혹은 와이셔츠에 치마를 입는 것을 좋아합니다.


Q. 최예원 기자에 대한 궁금한 점은 무엇입니까?
A. 저는 푸른누리에 가입하는 방법이 제일 궁금합니다.


Q. 마지막으로 소감 한마디만 해주세요.
A. 인터뷰 도중 산만한 모습을 보여 죄송합니다. 기자님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인터뷰도 해보고 정말 기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저와 동생의 인터뷰는 끝이 났습니다. 동생이 아직 어려서 집중을 하지 않거나 엉뚱한 답변을 하기도 했지만, 제 동생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 수 있고, 제가 동생을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언니로써 동생을 배려하고, 아껴줄 수 있는 훌륭한 언니가 되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제나 완벽할 순 없지만, 하나뿐인 언니가 나를 정말 사랑한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또 다음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발전된 질문으로 더 자세히 동생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예원 나누리기자 (서울대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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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6-16 18:54:12
| 최다연 동생이 너무나 귀엽게 생겼네요^^ 저도 제동생 위청비 기자를 인터뷰 한번 해봐야겠어요^^
정지연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1-06-16 20:57:12
| 동생과 인터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저도 오빠와 인터뷰를 해보아야 겠어요~
김정환
귀인초등학교 / 6학년
2011-06-17 23:41:37
| 저는 유명한 분만 생각했었는데, 가족을 취재 할 수도 있겠네요. 저도 가까운 곳에서 인ㅌ뷰 할 분을 찾아봐야겠어요.
안경현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1-06-18 13:22:53
| 생각의 전환 .. 동생을 인터뷰한다는 생각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송채영
대구성당초등학교 / 5학년
2011-06-19 18:07:56
| 와~~~동생을 인터뷰하다니.. 기발한 생각입니다. 저도 가까운 곳에서 취재를 해야겠습니다.
고민욱
서울보광초등학교 / 5학년
2011-06-20 19:09:26
| 동생과 인터뷰도 하고 연습도 하고.. 동생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 계기도 되구요.. 재밌는 기사 입니다.
고민주
도남초등학교 / 6학년
2011-06-21 07:18:21
| 저는 유명한 분만 인터뷰하는줄 만 알았는데 동생과 인터뷰를 하시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1-06-22 15:13:06
| 사랑스러운 동생입니다.
정최창진
서울교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6-23 22:13:50
| 아!! 멋진 생각이예요. 동생 예뻐요. 추천하고 갑니다.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6-25 16:31:05
| 동생을 인터뷰한게 참 참신해요 동생이 귀여워요.
임가영
Hollymead elementry / 5학년
2011-06-25 22:43:39
| 가족을 취재할수도 있네요 저도 한번 해 봐야 겠어요
최제윤
상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6-28 22:03:27
| 동생이 귀엽네요^^
가족을 취재할수 있다는 것은 몰랐어요.
어쨌든, 두 자매가 서로를 더 알아볼수 있다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이 인터뷰를 통해 깨달았아요. 감사합니다~
이수민
구봉초등학교 / 6학년
2011-07-03 18:19:24
| 동생분이 정말 귀여우신 것 같아요^^
가족을 취재하려고 한 생각이 기발한 것 같아요^^
좋은 인터뷰 잘 봤습니다^^
박광환
인천신송초등학교 / 6학년
2011-07-13 13:58:54
| 참 독특하게 동생을 취재 하셨네요.
정말 기발하십니다.
박광환
인천신송초등학교 / 6학년
2011-07-16 22:32:49
| 등잔밑이 어둡다는 속담이 드네요. 저도 가까운 곳에서 인터뷰를 시도해 봐야 겠어요.
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1-08-10 09:19:05
| 정말 귀여운 동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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