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규 기자 (기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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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불러도 독도는 우리 땅~"
언제 불러도 낯설지 않은 노래 ‘독도는 우리땅’! 아름다운 섬 독도는 우리가 지켜야 할 것 중 하나입니다. 일본이 1940년대부터 다케시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독도는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나라 땅입니다.
화성 기산초등학교에서는 5월 9일~19일 동안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거세져서 우리 학생들이 좀 더 정확히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주권과 영토권 등 독도에 대한 수호의식을 좀 더 높이고자 다양한 독도 사랑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독도 사랑의 글짓기, 독도 그리기, 독도 골든벨, 독도 사랑 달력 만들기가 학년별로 이루어졌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독도모형 만들기, 독도사랑 가족 신문 만들기, 독도사랑 UCC 제작 등을 실시하여 독도에 대한 바른 지식을 알고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산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로 독도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졌고 중앙현관에 전시하여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독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계란판 등과 같이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만든 독도 모형 만들기와 계절별 특징을 알리는 독도사랑 달력 만들기 등은 독도 사랑에 대한 마음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독도에 대한 이야기를 문제로 풀어보는 독도 골든벨대회에 참가한 5학년 학생들은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 평소 잘 모르고 있던 독도에 관한 지식을 알게 되었으며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 기산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독도를 올바르게 생각하고 역사, 자연환경 등 독도에 대한 지식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독도 영유권이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태규 기자 (기산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