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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호 6월 16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시호 기자 (대전원평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7 / 조회수 :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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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무대를 느끼다!

2011년 5월 28일 대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스쿨뮤직 & 오픈하우스’라는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이 체험활동은 무대 위와 무대 뒤를 돌아보며 공연과정을 체험해 보고 공연예절을 배우는 활동입니다.


인원점검이 끝난 후 질서를 지켜 앙상블홀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사회자 선생님께서 나오셔서 공연예절과 여러가지 시설들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앙상블홀의 음향에 대한 설명을 하셨는데, 그때 성악가 선생님이 직접 노래를 부르시면서 한번은 마이크를 사용하고, 다음엔 마이크 없이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졌고 마이크를 사용할 때 더 풍부한 음향효과가 나타나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마이크를 쓰지 않아도 크게 들리는 이유는 무대 양쪽 벽면에 설치된 ‘음향반사판’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처음에 그것을 보았을 때는 그냥 나무 벽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무대 뒤는 정말 신기했습니다. 여러가지 무대, 조명시설, 기계 등등 무대 앞보다 더 많은 것들이 공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대 뒤 모든 시설들이 검정색이라서 무대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1년이 365일인데 대전 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1년에 총400회 이상의 공연을 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무대와 비슷한 연습실과 조명이 같은 분장실을 만들어서 사용한다고 하셨습니다. 분장실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잘 나온다고 하셔서 찍어 보았는데 정말 잘나와서 신기했습니다.


앙상블홀에서 아트홀 무대까지 전부 둘러본 후 다시 앙상블홀로 돌아와서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몇 곡 들을 수 있었는데 음악이 너무 좋아서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흥얼거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해 공연을 볼 때도 예절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좋은 공연을 위해 뒤에서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시호 기자 (대전원평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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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욱
서울보광초등학교 / 5학년
2011-06-17 21:44:45
| 무대 뒤의 세상을 보고 오셨네요. 정말 재미있었겠어요.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6-19 23:23:10
| 공연 뒤의 모습을 보고 공연을 보고 좋은 체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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