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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독자 (대구수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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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중함을 느낀 수련회

대구수성초등학교 6학년 243명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마을 보람원으로 수련활동을 다녀왔다. 아침부터 장마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충북수련원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우리는 제일먼저 짐정리를 하고 원장선생님께 인사를드리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공동체 팀웍훈련으로 우리반최고 올빼미 별빛 산행을 하였다.


밤하늘에는 별들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었다. 별자리 산행은 야간에 학급별로 협동산행을 하며 별이 잘 보이는 곳에서 별자리 관찰을 하였는데 쌍둥이자리, 거문고자리, 양치기 자리 등 별을 보며 책에서 나오는 별자리를 관찰하는 것이다.

이 야간산행으로 협동심도 기르며 별자리를 통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내려오는 길에 개구리울음 소리를 들으며 도시에서는 듣지 못하는 소리라 신기하게 느껴졌다. 도시에서는 공기오염과 환경오염으로 이런 수많은 별들과 개구리의 울음소리는 전혀 보고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숲속 자연에서 듣는 이 소리를 계속 지키려면 가정에서 합성화학제품 등을 줄이고, 공장에서는 공해를 발생시키는 것을 줄여 환경 오염을 막아야 한다.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들을 수 없는 자연의 소리를 숲속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다음날은 챌린지 어드밴처+뗏목탐사를 한 후, 저녁에는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셋째날의 아침일찍 보물찾기 등의 행사를 끝으로 2박 3일간의 수련활동을 마무리했다..

수련 활동지인 이곳은 속리산 국립공원 내의 시설로 샴푸와 린스는 사용을 할 수 없었다. 조금은 불편했지만, 자연을 오염시키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을 지킬 수 있어 한편으로는 뿌듯했다. 우리에게 수련활동도 할 수 있게 하고, 별자리를 보고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자연의 혜택이 없어지지 않도록 잘 지켜야겠다. 이제 곧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강가나 계곡으로 놀러를 갈 것이다. 사람들이 자연이 싫어하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원재 독자 (대구수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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