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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독자 (돌마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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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감기 예방법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에도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냉방병으로 인한 감기와 더위로 인해 지치고 허약해진 몸에 찾아오는 여름 감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았다.


기후 변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사계절이 예전처럼 뚜렷하지 않다. 봄가을이 짧아지고 대신 여름이 일찍 찾아온 여름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장마철이 겹치면서 감기를 앓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여름 감기는 더워진 날씨때문에 우리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가 늘어나고, 에너지를 많이 쓰면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져, 면역세포를 공격해서 면역력 저하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활성산소란 호흡과정에서 몸 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기관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이다. 또 과도한 운동이나 폭음, 과식 등의 이유로 에너지원과 산소의 균형이 깨지면 대사과정에서 남거나 부족한 산소가 불안정한 상태로 바뀐다. 이 같은 체내 산소 대사의 찌꺼기가 바로 활성산소라고도 불리는 유해 산소이다."


면역력 저하에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감기 기운이 느껴질 때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C를 집중적으로 복용하면 감기 바이러스의 증식이 억제된다고 한다. 노인과 어린이는 큰 기온차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침 저녁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긴소매 옷을 준비하고 손을 자주 씻고 물을 많이 마시며,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직접 쐬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콧물 감기에는 파뿌리 삶은 물을 마시고 잔기침이 떨어지지 않으면 인삼, 오미자, 맥문동을 달여마시고, 기침이 심하면 생강을 진하게 달여 마시면 좋다.


아이들은 감기가 심해지면 설사를 하기도 한다. 장염이 동반할 때에는 찹쌀 미음이나 옥수수차를 먹이면 기력 회복에 좋다. 감기에 걸리면 흔히 보리차를 많이 마시는데 지나치면 좋지 않다. 보리는 열을 식히는 기능이 있어서 감기로 인한 초기 염증이나 설사엔 도움이 되지만 오래 두고 마시면 몸을 차게 한다. 반면에 옥수수차는 따뜻한 기운을 내어 감기에 걸렸을 때 마시면 좋다.


감기로 병원을 찾는 일이 많은 요즘, 병원에 가지 않고 자연치유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두고 실천하기와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해서 여름 감기에 대비해야겠다. 몸이 덥게 느껴진다고 몸 속이 따뜻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여름철 더위로 피부 표면이 더워지게 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액이 피부 바깥쪽으로 몰리게 되어 우리 몸 속은 차가워진다고 한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려면 차가운 물이나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도록하는 것이 좋다.

<자료 출처: 조선일보, 네이버 지식 검색>

송현정 독자 (돌마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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