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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독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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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 생가에서 나라사랑이 커져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에 있는 사적 230호인 유관순 열사의 생가를 찾았습니다. 생가가 반듯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유관순 언니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 같아 애국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독립기념관과 아우내시장을 지나 이정표를 따라 가다보면 유관순열사의 생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유관순열사 생가 바로 옆에는 매봉교회가 있어 함께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아우내 만세운동 때 일본군이 흔적도 없이 불태웠지만 1991년에 복원을 했다고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뜻깊은 유적을 정화하고 정성으로 보호하라는 뜻으로 1977년 봄에 공사를 해서 지금은 곱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방안을 살펴보고 안내된 내용을 보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태극기를 만드는 모습을 보니 태극기가 너무 소중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이 소중한 태극기와 나라를 위해 유관순 언니는 방방곡곡에이 울려 퍼지도록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셨습니다. 옆에 마련된 아우내장터 독립만세 그림에 얼굴도 쏙 내밀어 사진도 찍어 보면서 그날을 기억했습니다.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하는 소리가 제 귀에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유관순열사의 마지막 유언 중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는 듣기만해도 눈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자신을 희생한 나라사랑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유관순언니께!

정말 고마운 분이십니다.

어떻게 무섭고 아프셨을텐데 어린 나이에 그렇게 하실 수 있는지 정말 놀랐습니다.

제게 그렇게 하라면 안 할 수도 있었을 거예요.

너무 무섭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언니께서는 아주 용감하셨습니다.

언니께서는 정말로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편안하게 쉬시고 우리나라 더 잘되는 나라가 되는 것 잘 지켜보세요.

고맙습니다.

정혜인 독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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