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이소연박사를 만나다.~

지난 1월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을 이소연 박사를 취재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님을 취재하니 우리 기자들은 많이 긴장하였다.


우리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소인 카리에서 취재를 하였다. 먼저 인사를 하고 질문을 했다.
"원래 초등학생 때 꿈은 무엇이었나요?"
"음 많았죠. 피아니스트, 화가, 연극인 등등"

그 때 김란희 기자가 우리 모두를 웃게 할 질문을 하였다.
"남자친구 혹시 있으세요?"
그랬더니 이소연 박사님은
"크 하하하하하! 지금은 없지만 있었으면 좋겠지"

"그럼 아까 꿈이 많았다는 데 왜 우주비행사가 되셨나요?" 설렘 가득한 만남이어서 있지 기자들의 질문은 속사포처럼 이어졌다.
"아 그냥 신문기사를 보고 신기해서 해봤는데 된 거죠" 이소연 박사는 겸손하게 우주인이 사연을 말해주었다.

"그럼 흉터가 많은 사람은 안 된다고 들었는데 정말 안 되나요?" 평소 만화영화에서 만났던 우주인이 바로 우리 눈앞에 있다는 생각에 기자들의 질문은 계속되었다.
"아 흉터가 있어도 갈 순 있는 데 너무 많으면 피가 끓어올라 터지죠."

"우주에 갔다 와서 제일 하고 싶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우주에서 지구로 내려올 때 어지럽잖아요. 그래서 물을 많이 마셔야 괜찮은 데 물을 마시고 지구에 오면 화장실에 가고 싶죠."

"제 2의 이소연은 언제쯤 나올까요?"
"다 어린이들 너희들에게 달렸지" 우리의 마음 속에 우주인이 되고 싶다는 소망과 선망이 있다는 것을 아셨을까? 그 답은 오히려 우리에게 되물었다.

꿈만 같던 인터뷰 끝나고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로켓을 보여드렸다.
내건 너무 공격적이고 김하은 기자는 너무 말이 많아서 그렇다고 꼴등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준비한 선물도 드렸다.
김하은 기자는 이소연 박사님 얼굴을 그린 것을 드렸고,
김지우 기자는 선인장, 김도현 기자는 피로회복제를, 김란희 기자는 스카프를, 김유리 기자는 핫 팩을 나는 편히 주무시라고 목 베개를 드렸다.

대전 한공우주연구소를 뒤로하고 돌아오는 길 하늘을 보니 왠지 우주가 더 가까워진 것 같았다.
한국, 2020년 독자기술로 달 탐사 위성 쏘아 올린다.
이처럼 나도 우주 연구인이 되어 새로운 인공위성을 만들고 싶다.

★ 발사 예정인 인공위성
1.다목적실용위성 3호(2010년 발사예정 )
2.다목적실용위성 5호(2010년 발사 예정)
3.다목적실용위성 6호(2012년 발사 예정)
4.다목적실용위성 7호(2014년 발사 예정)


★ 우주 발사체 추진계획
1.소형위성 발사체(2005년 발사) (6호 발사).
2.실용위성 발사체(2010년 발사)
(2015년 발사)

유하랑 독자 (금남초등학교 / 4학년)

김지우 2010-02-18 16:33:40 | 오오오오오올~ 짱인데??? 잘썼당~ 이세정 2010-02-18 18:59:40 | 나도 이소연 언니 꼭 한번 만나고 싶었는데... 나도 좀 데리고 가지 그랬어요? ㅠㅠ 김지수 2010-02-19 08:42:50 | 언제 간 거예요? 저 맹장으로 응급실 가서 입원했을 땐가 부다...아...꼭 만나보고 싶었는데...(ㅎㅎ그 때 이세정 기자랑 저랑 특급 화물 운송으로 배달 될 걸 그랬나봐요^ ^) 김효선 2010-02-19 13:51:07 | 선배님 안녕하세요 저는 푸른 누리 제2기기자를 신청한 김효선 입니다. 저도 이소연 언니를 보고 싶었는데.. 저도 제2기기자가 되면 선배님 처럼 이렇게 훌륭한 글을 쓸수 있을 까요?? 김희연 2010-02-19 21:21:55 | 선배님 저는 푸른 누리 제2기기자를 신청한 김희연이에요. 제꿈은 무언가를 시도 하고 읽어보고 할때마다 늘어나요// 전 어렸을 때 부터 우주 이야기 책을 읽어서 우주비행사도 꿈이에요 저도 이소연 언니 보고 싶어했어요. 저도 뽑혀가지고 선배님 처럼 아주아주 훌룡한 글 을 쓰 고 싶어요 선배님~ 제가 만약 뽑히면 저에게 훌룡한 글을 쓰는 비법 을 알려주 시면 안되나요? ㅎㅎ 유하랑 2010-02-19 23:29:52 | 구래~구래~니들이 고생이 많닼ㅋㅋ 미안~장난이야~내가 내 메일 올려줄테니 메일보내~ 이 선배님이 힘 좀 써보지 ㅎㅎㅎ 유하랑 2010-02-19 23:31:45 | 후배 내 메일 harang0907@naver.com이야 되면 잘해보자~ 서다연 2010-02-23 15:53:19 | 저 뽑혔어요^^ 그러니 제 메일도 알려드릴게요^^ subaksdy@hanmail.net입니다^^ 선배님~ 잘해봐요~! 김언지 2010-02-23 18:36:52 | 저도 가고 싶네요! 최은선 2010-02-23 18:42:52 | 저도 인터뷰 해보고 싶어요!직접 이소연 언니를 만나다니, 대단해요!*^^* 손유진 2010-02-23 20:32:28 | 저도 인터뷰 해보면 좋은 추억이 생길 것 같네요! 저도 이소연 언니 만나고 싶은데.... 권예은 2010-02-23 23:33:51 | 저도 이렇게 글을 잘 올릴수 있을지...... 장수연 2010-02-24 12:48:23 | ㅋㅋ우리 학교에 이소연 언니 온적있는데ㅋㅋ 한예지 2010-02-24 14:32:12 | TV에서 본 적 있는데>> 정말 부럽더군요^^ 이수연 2010-02-24 21:47:02 | 이소연을 만나다니~~부러워요 김소정 2010-02-24 22:31:15 | 와우~~~좀 짱인 듯? 어쨌든 부럽군요~ 김세연 2010-02-25 12:41:00 | ㅋㅋ 저두 TV에서 본적있어요, 보니하니 푸른누리 기자단. 저 추천서 받으면 2기 명예기자 된답니다. 윤다영 2010-02-25 19:56:23 | 우와~~~ 디따 부럽당~~~ 나도 언젠가는 유명한 사람과 인터뷰를 하는 날이 오겠지??? 금영기 2010-02-25 22:37:40 | 이소연 누나 꼭 한번 만나고 싶었는데... 부럽당~~~~~~~~~~~~~~~~~~~~~~~~~~~~~~~~~~~~~ ... 김현지 2010-02-26 21:57:55 | 잘쓰셨네요^-^- 장윤정 2010-02-26 23:40:42 | 와~~진짜 재밌고 진짜 이해게 잘 되네요.. 이지우 2010-03-01 19:37:49 | 진짜 재밌는 기사에요.^^ 저도 이소연 언니 만나고 싶어요.... 이지민 2010-03-02 19:54:07 | 이소연 언니 진짜 만나고 싶어요.. 박서영 2010-03-02 21:39:18 | 우와~ 진짜 잘 했네요~ 저도 이소연 언니 만나고 싶어요~ 강서연 2010-03-10 21:52:24 | 저두요~~ 유하랑기자를 텔레비전에서 많이 봤어요.. 되게 웃겨요~~ㅋㅋ 저 EBS 열혈팬이거든요.. 그래서 요즘 목요일마다 빠짐없이 보고 있어요.. 저도 2기기자단이랍니다..직접 한번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