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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호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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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솔 독자 (한마음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0 / 조회수 :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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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

엄마는 엄마는

내가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래


"엄마 엄마~나 저 인형 사줘!!"

"안 돼! 너 집에 인형 많잖아."

"엄마~엄마는 마녀야!분명히 엄만 내 친엄마가 아닐꺼야!!"

"늬 엄마 다리밑에서 너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리로 가자!"

"엄만 마녀야!!"


나는 다리밑에서 주워온 아이래.

말을 절대로 안들어서

다리밑에서 주워온 아이래.


내가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라고?

안돼! 절대로 안되지!


나, 이제부터 엄마 말씀 잘 들을래.

절대로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 안될래.

엄마들은 내 나이가 미운 7살이래.


난 내 나이를 예쁜 7살로 만들고야 말테야.

엄마!나 예쁜 일곱 살이에요!

홍진솔 독자 (한마음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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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윤
2010-03-09 22:06:32
| 여렸을적 생각이 나내요.
최재원
2010-03-12 19:31:15
| 잘 했네요

김정인
2010-03-13 14:24:38
| 홍진솔기자님^^ 같은 5학년이지만 정말 잘 썼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채원
2010-03-16 21:42:59
| 우리엄마도 농담으로 다리밑에서 주워온 아이라고 한적도 있어요.
박채린
2010-05-12 20:28:06
| 잘썼당!
홍진솔
2010-05-13 15:27:14
| 감사합니다^^
곽채원
2011-08-11 09:31:32
| 저도 어렸을 때 그런 말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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