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인천천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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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새학기가 되면 저만의 작은 화분을 학교에 가져가 키웁니다. 꽃이 심어져 있던 화분을 가져갔던 저는 이번에는 봉선화의 씨앗부터 뿌려 키워 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다음은 봉선화를 심는 과정입니다.
물을 줄 때 한 손으로 들고 주었더니, 흙이 쏠리면서 큰 일날 뻔 하였습니다. 처음 흙을 줄 때는 제 손에 묻는 것이 싫어 봉지째 들고 부었습니다. 차츰 만들면서 부드러운 흙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다 완성을 한 후 화분에 씨앗을 심은 날짜와 이름을 쓰고 나니 기분이 좋다. 여러분도 직접 집에서 심어보길 바랍니다.
박완수 기자 (인천천마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