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푸른누리 추천 리스트 프린트

서수빈 (파주와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2 / 조회수 : 1042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우리나라 방송의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KBS

방송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견학홀


지난 3월21일에 푸른누리 기자단은 KBS견학을 다녀왔다. 집에서 매일 접하는 방송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여의도로 향했다.

KBS는 우리나라 유일의 공영방송으로 공정하고 건전한 방송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내외 방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설립되어 1927년에 처음으로 라디오방송을 시작하였고 1973년에 한국방송공사 KBS가 창립되어 공영방송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1961년에 흑백티비 방송을, 1980년에 컬리티비방송을 시작하는 등 우리나라 방송을 이끄는 대표적 방송사로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국민들이 내는 시청료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자단 2조는 첫 번째 견학코스로 견학홀로 향했다. 견학홀에는 방송초기에 사용하던 카메라, 마이크, 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 텔레비전 등이 전시되어 있고, 효과음을 들을 수 있는 곳도 있다. 또한 뉴스 스튜디오를 줄여놓은 셋트도 있었는데 프롬프터에 나오는 짧은 멘트도 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세트였다.


그 중에서도 제일 신기했던 곳은 크로마키관이었다. 비디오신 또는 매직신이라고도 하는데 라이트 블루의 스크린앞에서 인물이나 물체를 배치하고 컬러 카메라로 촬영하여 이 피사체를 다른 화면에 끼워 맞추는 새로운 기술로 주로 일기예보화면에 많이 쓰인다고 한다.


의상실과 소품실에서는 방송에서 쓰이는 다양한 소품들과 의상들을 만날 수가 있었다. 옛날 사극에 쓰이는 것부터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의상까지 다양한 의상과 소품들이 방송을 위해 질서정연하게 정리 보관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조수빈 앵커, 박태경 피디, 천희성 기자와의 만남


* 책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읽고, 많은 것을 경험하자 - 조수빈 앵커


평소 텔레비전 속 9시 뉴스에서 보던 조수빈 앵커를 직접 보니 처음에는 신기하기만 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결국 그 꿈을 이루어 9시뉴스 앵커가 된 조수빈 앵커가 존경스러웠다.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외할머니가 돌가가셨는데도 뉴스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아나운서로서의 어려움도 들으면서 개인의 슬픔보다 공익을 우선하는 조수빈 앵커의 마음에 마음이 찡하였다. 또한 한시간 동안 나가는 방송을 위해 낮 2시부터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고 뉴스기사가 그 시간동안 여러차례 바뀌는 과정을 통하여 뉴스가 완성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정말 많은 기자들이 하루에 일어나는 국내외의 여러 사건들을 국민들에게 정리하여주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한다는 것도 배웠다.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똘똘뭉친 조수빈앵커를 보면서 나도 커서 부모님에게 자랑스러운 딸,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나만의 눈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자 - 박태경 피디


현직에 오래 몸담고 계신 박태경 피디는 4가지로 방송인이 되고싶은 기자들에게 가르침을 주셨다.

첫째, 창의력을 기르자

둘째, 변화를 즐기자

셋째, 새로운 것에 도전하자.

넷째, 호기심을 가지자.

제목처럼 나만의 방식으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기위해서 꼭 필요한 말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경청하였다.

서수빈 기자 (파주와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세상과사람

나무야 고맙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
이유미 박사

대구의 수호천사를 만나다.

김성현 기자

사진이야기

놀이터

[동화 이야기]
달걀대신 삶은 시계 기탄교육
[만화 확대경]
성이의 별별이야기 9 황중환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21/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