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의 지혜 속으로 풍덩!

용인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2009 여름 예절학당을 개최한다. 여름예절학당은 우리 전통문화와 예절을 계승, 발전시켜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방학을 활용해 생활 속의 예절을 익히고 전통문화를 접하기 위해 열린다.

여름 예절학당은 1기와 2기로 나뉘어 있는데 1기는 7월 22일 부터 24일까지 열리고 2기는 8월 10일 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둥지골 청소년 수련원이고 한 기당 40명씩 모집하며 용인시 예절교율관에서 운영을 하고 청소년지도연구원경기도지회에서 주관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한복바르게 입기, 바른자세와 예절교육, 사자소학 성독, 젓가락으로 콩집기 놀이, 한자부수 214자를 노래로 배우기, 승경도 놀이, 다례교육, 조상받들기, 편지쓰기, 인절미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탈춤)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29일 부터 7월 10일 까지 모집을 하고 인터넷 접수는 (http://ye.yonginsi.net)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교육생은 인터넷 선착순 신청 접수이다.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참여해서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갖는 기회를 삼고 미처 신청하지 못했다면 다음 방학을 기대해보면 좋을 듯하다.

전다인 독자 (손곡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