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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독자 (한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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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속 한국,대한민국 임시정부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에는 우리나라의 임시정부가 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중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입니다. 아니,임시정부가 어떤 곳이냐고요? 흔히 요즘 어린이들은 임시정부에 대해서 모르고 있습니다. 임시정부야 말로 중국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중요한 유산입니다. 그래서 저는 임시정부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리고자 합니다. 우선 임시정부가 뭐하는 곳인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임시정부란, 1926년부터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있었던 1932년 직후까지 청사로 사용하던 곳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중국 땅에 자리를 잡고 우리나라의 기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쉽게 요약하자면 한마디로 3.1운동 직후 조국의 광복을 위해서 중국 상하이에 선포한 곳입니다,

임시정부는 마당로에 있는 3층 벽돌집입니다. 정말 낡고 오래된 도로 옆에 위치해 있는 바람에 언뜻 보게 되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만큼 겉모습은 낡고 초라하지만 하루에만 수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입니다. 겉모습과는 달리 안은 꽉찼습니다. 임시정부에서는 독립신문도 발행하였고, 여러나라와의 외교활동,연통제 조작 등 독립을 위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임시정부에 들어가면, 1층에서 먼저 간단한 비디오 영상을 보게 됩니다. 2층과 3층에는 그 당시에 쓰였던 가구들, 서적,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물건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도 공부가 됩니다.또 그 당시의 상황을 모형으로 전시해 놓았기 때문에 실감나게 그 당시 상황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일이지만 보존을 위해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습니다. 물론 기념사진이 너무나도 찍고 싶겠지만 자제해야겠지요? 임시정부 안에는 작은 상점을 운영해 임시정부청사 유지비를 벌고 있습니다. 상점에서는 주로 우표와 악세사리, 장식품 등 기념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이처럼 임시정부 안에는 초라하기는 커녕 많은 물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들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있는 임시정부. 비록 자주 가보지는 못하지만제대로 알고라도 있어야 겠습니다.

최지윤 독자 (한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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