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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호 6월 16일

출동!푸른누리-증권박물관 추천 리스트 프린트

손병호 독자 (서울염리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7 / 조회수 :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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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채권’이 무엇인가요?

지난 5월 25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에 다녀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974년에 설립되었으며 국내·외에서 발행되는 증권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증권의 발행과 결제를 맡아서 처리하는 일을 맡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으로 들어온 기자단은 먼저 경제교육을 받은 뒤 ‘아낄란티스’라는 보드게임을 체험하였다. 이 게임은 경매에서 낙찰된 카드를 보석으로 바꾸어 각 4개의 항구에서 팔아야 하는 경제보드게임이다.

게임을 하고 난 후, 기자단은 증권박물관으로 향했다. 기자단이 다녀온 증권박물관은 스위스 증권박물관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설립되었다고 한다. 증권박물관 내부로 들어오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증권들이 기자단의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증권’이란 유가증권의 준말로 종이로 되어 있으면서 가격이 적혀 있고 돈은 아닌데 사람들이 서로 팔고 살 수 있으며 보통 ‘주식’과 ‘채권’을 말한다.

기자단은 ‘주식’과 ‘채권’에 대해 자세히 배워 갔다. ‘주식’의 소유자는 주주(주식회사의 주인)인 반면, ‘채권’의 소유자는 채권자(돈을 빌려준 사람)이다. 또 ‘주식’을 사면 회사는 주식에 투자된 자금을 돌려줄 의무가 없지만 ‘채권’은 주식과 달리 약속된 날짜에 갚아야 할 의무가 있다. 이렇게 증권의 개념부터 알고 난 후 역사를 알아보았다.

세계 최초의 주식은 지금으로부터 400여년 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주식이라고 한다. 여러 가지 주식을 본 후, 조금 더 전문적으로 알아 보기 위해 주식시세표를 배워보았다. 주식시세표에는 시가와 고가, 저가, 종가, 전일대비, 거래량 등의 항목이 있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고 ‘코스피 지수’에 대해 알아보았다. ‘코스피 지수’는 1980년 1월 4일 100포인트를 기준으로 현재 주식의 가격을 산출한 것이다. 설명을 들으면서 기자단은 뉴스에서 알아 들을 수 없었던 말을 이제야 이해할 수 있었다.

그 후 기자단은 ‘나만의 증권 만들기’ 코너로 가 자신만의 증권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렇게 증권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나서 이번 취재를 마쳤다.

한국예탁결제원을 다녀오고 나서 어린이 기자단은 경제에 대해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고 ‘경제는 어렵다’, ‘경제는 어른들 일이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더 친숙해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가졌다.

손병호 독자 (서울염리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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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6-16 16:12:46
| 세계 두번째로 생긴 증권박물관이 우리나라에도 있다는것은 처음 알았어요^^
경제를 알기위해서는 증권박물관에 가서 공부를 많이 해야겠어요.
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6-17 18:11:24
| 놀이로 접하게 되면 어려운 경제용어들도 어느새 쏙쏙 귀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다음에 꼭 증권박물관 가봐야겠어요.
주예리
서울버들초등학교 / 5학년
2011-06-18 20:52:22
| 저도 증권박물관 취재를 다녀왔는데 손병호 기자님이 제가 못 쓴 부분들을 채워주시는 것 같습니다.
추!천!하!고!갑!니!다!
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1-06-19 14:02:34
| 저 오늘 경제 시험 보고 왔어요... 문제는 별로 어렵지 않았는데 그동안 학교 시험 공부에 이거 준비하는라 많이 힘들었어요.
전동윤
산청신안초등학교 / 6학년
2011-06-19 22:07:46
| 우와 이런시설이 우리나라에도 있다니...처음알았습니다ㅎㅎ저도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할것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추천하고 가요~
임가영
Hollymead elementry / 5학년
2011-06-21 19:21:11
| 저도 지난겨울에 여기 다녀왔는데 몰랐던 증권과 채궝등을 알게 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1-06-22 15:11:39
| 제가 이번에 하나은행에서 경제 시험을 보았는데 그거와 비슷하네요.
윤태영
형일초등학교 / 6학년
2011-06-23 22:29:00
| 증권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을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장민준
용호초등학교 / 6학년
2011-06-23 23:15:09
| ‘아낄란티스’란 보드 게임 재미있겠어요. 다음에 저도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김의중
서울동자초등학교 / 6학년
2011-06-24 08:18:41
| 저도 얼마 되지 않지만 엄마랑 은행에 가서 주식에 대해 알아보고 주식을 샀습니다.
제가 회사의 주식을 사고 팔 수도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고민욱
서울보광초등학교 / 5학년
2011-06-24 18:13:53
| 아낄란티스.. 재밌는 게임이름입니다. 증권박물관이 있어 우리들이 경제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 갈 수 있겠어요
김미령
진평중학교 / 1학년
2011-06-25 20:24:27
| 저도 가고 싶었는데 공지를 못 봐서 신청을 못 했는데 이렇게 손병호 기자님이 기사를 써 주어서 주식과 채권에 대해 몰랐는데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6-27 16:26:07
| 저도 증권박물관에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최민서
서울송전초등학교 / 5학년
2011-06-29 16:25:56
| 책으로만 읽어서 알고 있었던 주식, 채권등 경제 용어들은 아직 제겐 너무 어려워요.증권 박물관 다녀오신 기자님들 부럽네요. 제게 많은 도움 되었어요.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1-06-29 23:50:35
| 손병호기자님 주식과 채권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해 주신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수현
성서중학교 / 1학년
2011-06-30 22:11:29
|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주식과 채권에 대한 설명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린
일산동중학교 / 1학년
2011-07-02 18:26:05
| 저두 갔다왔어요^^ 비록 메인 채택은 되지 않았지만 열심히 다음기사를 쓰고 있답니다.
박경빈
궁내초등학교 / 5학년
2011-07-04 22:13:04
| 얼마전 저도 증권회사에 다니시는 친구 아버지께 강의를 들었는데 무척 유익했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저도 증권 박물관 가봐야겠네요
박현지
여수중앙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7-05 14:02:59
| 주식과 채권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손병호 기자님의 기사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
허린
원광중학교 / 1학년
2011-07-05 20:42:47
| 기사를 읽고 코스피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사도 잘 보았습니다 ^^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1-07-06 18:48:41
| 아직 못 가본 곳인데 한번 꼭 가서 생소한 경제지식들을 익히고 싶어지네요. 기사 잘 보았어요.
이다은
호수초등학교 / 4학년
2011-09-14 22:04:14
| 동네에서 그냥 지나다니다가 본곳인데 안하는 줄 알았어요.이제는 꼭 가봐야겠네요.. 참 기사 잘보았어요 추천합니다
박유진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5학년
2011-09-14 22:51:26
| 세계에서 두번째로 세워진 증권박물관에 푸른누리라는 이름으로 탐방을 다녀오시니 정말 자랑스러우셨겠네요. 좋은 기사도 잘 읽었고요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을 정도로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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