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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호 05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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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재 독자 (당평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1 / 조회수 :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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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오브 뮤직의 봉사

제가 속해있는 ‘engel of music’은 5월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요양원에 봉사를 하러 갔습니다. ‘engel of music’단원들은 매달 모여서 로뎀 복지원과 정화요양원에 봉사를 하러 갑니다. 봉사활동을 한지도 벌써 4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engel of music’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두 있는 음악 봉사 동아리입니다.‘engel of music’은 클래식악기로 트로트를 연주합니다. 왜냐하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는 클래식 보다는 트로트가 더 친숙하고 흥겹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 명의 밸리댄스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이루어졌습니다.


‘engel of music’ 멤버 25명이 모두 모여서 로뎀 복지원에 갔습니다. 이곳은 ‘engel of music’ 지난달부터 봉사를 해왔던 곳입니다. 그 전에는 괴정에 있는 평화 요양원에서 했었는데 장소가 너무 멀다보니 바꾸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engel of music’의 노래를 들은 할머니들은 기뻐하시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시기도 했습니다.


2층에 모인 할머니들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engel of music’ 단원들은 뿌듯해했습니다. 어떤 할머니들은 눈물을 흘리셨고 자리를 뜨셨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연주를 한 단원들은 그다음 장소로 가기 전 허기진 배를 채웠습니다.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이렇게 봉사를 열심히 해주는 동아리들을 위해 점심을 제공합니다.

다음 장소는 화명정화요양원 이었습니다. 이곳은 ‘engel of music’이 만들어 지고 처음으로 봉사를 시작한 곳입니다. 아빠들과도 인연이 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전기 공사와 보수 공사도 같이 하시고 간접적인 후원도 하셨습니다.


단원들은 연주를 조금이라도 더 잘하기 위해 중간, 중간 연습을 했고 매달 새로운 멤버가 생기다보니 자기소개도 자주 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노래를 부르며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연주를 시작하자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셨고 춤도 추셨습니다.


이 날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가족도 많이 찾아 온 것을 보니 어버이날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에는 봉사를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했지만 4월부터 둘째 주 토요일에 모아서하다보니 보통 때보다 힘들어했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5월부터 ‘engel of music’에게 과제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로 사상 청소년 가요제에서 축하공연을 해 주어야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행사에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많이 모여 축하공연도 펼치고 다양한 체험도 해 주었습니다. ‘engel of music’은 가요제가 시작하기 직전에 세 가지 곡을 부르고 발리 댄스 조는 발리댄스를 추었습니다. 다른 동아리들은 구경꾼들에게 다양한 체험꺼리를 제공했습니다. 풍선 다트 , 커피제공, 네일아트, 모금행사 까지 정말 다양하게 했습니다. ‘engel of music’의 봉사는 앞으로 계속될 것입니다

남의재 독자 (당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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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05-24 18:28:03
| 저도 첼로를 배우고 있는데 남의재 기자님은 배워서 봉사하고 계시네요.
부끄럽습니다. 저도 봉사를 해야 겠어요.
박소연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6학년
2010-05-28 16:05:45
| 정말 의미있고 감사가 가능한 행사네요. 저는 피아노만 배워서 앞으로 다양한 악기를 배워서 이런 봉사활동도 해보고 싶어요. 잘 읽었습니다. 추천.
김승호
서울크리스찬중고등학교 / 1학년
2010-05-28 18:33:55
| 좋은 봉사시네요. 좋은 경험이고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5-28 21:16:22
|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신 기자님 훌륭하세요^^
이지영
서울명덕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5-29 23:53:30
| 저도 기회가 닿으면 음악에 관한 봉사를 해 보고 싶어요. 지난 번 저희 동네서도 이런 봉사나눔잔치가 있었는데 함께 하시는 분들이 무척 좋아하시더라구요. 사진 속 멋진 분들 정말 천사같습니다^^
오하나
성남동중학교 / 1학년
2010-05-31 23:21:48
| 참 좋은일을 하시네요 저희도 7월에 연주회를 하는데 누군가를 위해 연주할 수잇다는 것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전 플룻과 피아노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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