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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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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연 독자 (백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6 / 조회수 :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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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공원 준공식


2010년 1월 29일, 광주시 시청 어린이 명예기자단은 푸른길 공원 준공식을 다녀왔다.
시민에게 되돌아온 땅, 폐선부지 푸른길 공원은 사람과 자연, 과거와 현재를 모두 이어가면서 도심속에서 자연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활력의 공간이자 생명의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푸른길은 근 80년동안 철도로 단절됐던 광주의 중심을 이어 만든 도심 녹지공원이며 국내 최초로 계획부터 실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덕분에 공동체 정신을 복원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예술의 무대가 펼쳐지는 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5명의 어린이 명예기자단은 대나무를 비롯해 79종의 7만여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푸른길 공원을 자전거로 탐방하였다. 오늘따라 눈발도 조금씩 날리고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오느라 춥고 힘들었지만 이런 뜻깊은 자리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기뻤다.


푸른길 공원의 길은 횡단보도로 이어져 있다보니까 자전거로 탐방하기가 쉽진 않아서 자전거가 넘어져서 조금 다치기도했다. 중간 중간 인터뷰도하고 너무 신나고 또한 그동안 서먹서먹했던 기자들과도 친구가 될 수 있었다.
철길을 없애고 공원을 만든 자리에는 기차가 있었다. 기차는 지난해 11월 광주푸른길 가꾸기 운동본부가 철도공사에 기증을 요청했고 지난 1월 철도공사가 기증을 결정해 푸른길에 놓이게 된 것이다.


기차에는 푸른길 가꾸기운동본부 송혜경 간사님께서 계셨다. 명예기자들과 인터뷰에 응해 주셨다.


간사님의 친절한 답변을 뒤로하고 명예기자들은 광주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남광주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남광주시장에서는 그릇가게, 옷가게 ,과일 가게, 생선 가게, 부침 가게 특히나 이곳에서 맛있는 찹쌀로된 부침개를 사먹었다.


푸른길 공원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남광주시장에서의 여러 분들과 인터뷰와 체험은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민세연 독자 (백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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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2010-02-18 19:17:32
| 세연기자~~!오랫만~~!기사 잘 보고 간다.추천~~꾹!
김유리
2010-02-18 21:39:07
| 세연아~~ㅎ>ㅁ<ㅎ 오랜만이양~ㅎ^ㅁ^ㅎ
정유진
2010-02-19 14:58:59
| 세연기자! 좋은 곳을 소개해 주어서 고마워요.
김률리
2010-02-19 18:17:38
| 세연야! 너 시청 명예기자단이였어 와우~! 좋겠다 기사 잘 보고가~~~! 봄 방학도 했으니 우리 영화보러가자^^






이지욱
2010-02-19 18:42:12
| 세연아, 2기 기자활동도 기대할게~~!
백지원
2010-02-22 22:20:45
| 민세연기자^^
좋은 기사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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