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서복현 사회부 기자가 푸른누리에게,,,

2010년 2월 7일 일요일 오후 1시 보라매공원에서는 mbn(매일경제TV)에서 장기기증을 신청한 우리가족에 대한 인터뷰 취재가 있었습니다.

.2010년 1월 27일 발행된 푸른누리 27호에 실렸던 "우리 가족의 장기기증 신청"의 기사가 나간후 mbn(매일경제TV)에서 장기기증에 관한 인터뷰를 요청해 취재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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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6일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선종하시며, 장기기증을 하신 기사가 언론을 통해 알려 지면서 국민들의 장기기증 신청자가 17만명을 넘어서며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장기기증 신청자의 수가 줄고 있어 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 1주년에 맞춰 장기기증의 나눔이 살아나도록 하기위한 취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족의 장기기증 방송은 mbn(매일경제TV)을 통해 2월 16일 방송되었습니다.

취재가 끝난 후 mbn 사회부 서복현 기자에게 기자 생활에 대한 깜짝 인터뷰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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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청와대 어린이신문 백지원 기자입니다.

백지원 기자 : 청와대 어린이신문인 푸른누리를 아시나요?

mbn서복현 기자 : 처음 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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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기자 : 기자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mbn서복현 기자 :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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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기자 : 기자 생활하시면서 힘든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요?

mbn서복현 기자 : 취재시 상대자의 설득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한번에 허락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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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기자 : 기자의 역할이 무엇인가요?

mbn서복현 기자 : 사회의 잘못된 부분과 또 잘된 부분을 살펴 그것을 기사화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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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기자 : 기자들의 최고의 영예는 뭔가요?

mbn서복현 기자 : 취재해 올린 기사를 보고 사회가 변해가는 것을 볼 때 가장 영예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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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기자 : 기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어떤건가요?

mbn서복현 기자 : 기자는 순발력과 현장 판단력과 논리력 그리고 균형감각이 필요합니다. 빨라야 하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있어야 하며, 취재 기사를 논리적으로 정리해야 하고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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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기자 : 서복현 기자님이 취재한 최고의 기사를 소개해 주세요.^^

mbn서복현 기자 : 장기기증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을 취재한 기사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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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기자 : 청와대 어린이 기자를 마무리하는 제1기 푸른누리 기자들과 새로 시작하는 제2기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mbn서복현 기자 : 1년 동안 힘든 기자생활을 한 1기 푸른누리 기자들은 수고했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3월부터 시작하는 제2기 푸른누리 기자들은 1기 푸른누리를 뛰어 넘는 노력으로 1년 후 기자 생활 마무리할 때 후회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백지원 기자 : 예 ~ 감사합니다.

이 인터뷰는 당일 즉석에서 요청해 이뤄진 것입니다. 다른 취재 현장에 가셔야 하는데도 끝까지 인터뷰에 응해 주신mbn(매일경제TV) 사회부 서복현 기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백지원 독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6학년)

민세연 2010-02-18 16:18:50 | 우와~~~~~~정말 열심이시네요 김승현 2010-02-23 16:39:14 | 기자란 그냥 기사를 쓰는 사람인줄만 알았는데 순발력과 논리력등 많은 것들이 받춰줘야 기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그나저나 진짜 기자를 취재해서 좋으셨겠어요~ 뭐 저도 이제 할거지만요^^(2기기자 활동..) 손유진 2010-02-23 20:44:49 | 저도 곧 하겠죠?^^(2기 기자 활동)아무튼 잘 하셨어요~ 최가연 2010-02-24 20:12:31 | 2월16일~!제 생일날 방송되었네요^^ㅎㅎ 진필립 2010-02-25 16:49:32 | 저도 이렇게 기사를 써보고 싶습니다.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