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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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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은 독자 (구지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5 / 조회수 :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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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잊지 못할 멋진 탐방

2010년 2월 9일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은 마지막 탐방으로 두산동아 안산인쇄공장에 갔다. 성낙양 대표이사님의 환영말씀을 시작으로 우리는 본격적인 탐방을 시작했다.

먼저 인쇄물이 첫걸음을 내딛는 것은 제판공정이다. 제판공정에서는 책을 기획하고 디자인을 하는 곳이다. 또 CTP 라는 기계는 디지털원고를 인쇄판으로 만드는 기계이다.

두번째로는 옵셋공정과 윤전공정이다. 옵셋은 도화지 같은 용지가 인쇄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옵셋공정에도 유니트가 있다. 윤전은 4가지의 색이 있었다면 옵셋은 5가지의 색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금색이나 은색은 검정, 빨강, 파랑, 노랑을 섞어도 나오지 않는 색이기 때문에 부족한 색을 넣어서 5가지의 색이 있는 것이다.

그 다음 윤전공정에서 시간당 54,000장의 어마어마하게 많은 인쇄물들이 나온다. 윤전기는 인쇄기의 종류인데 두루마리 용지가 스플라이스와 유니트를 통과하면서 인쇄가 된다고 한다. 또 앞면과 뒷면이 함께 인쇄가 된다.유니트의 색깔에는 검정,빨강,파랑,노랑 이렇게 4개의 색이 있는데 이것을 원색이라고 한다. 용지가 유니트를 지나가면서 빠르게 색이 입혀진다. 하지만 우리가 물감이나 크레파스 등으로 색칠하는 것처럼 칠하는게 아니라 점을 수도 없이 많이 찍어서 색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윤전과 옵셋의 차이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그 차이점에는 2가지가 있다.

첫번째, 윤전공정에서는 용지의 양쪽면 모두 인쇄가 되어 나왔다면 옵셋은 용지의 한쪽면만 인쇄가 된다는 것이다.

두번째, 윤전은 옵셋보다 속도가 3배정도 빠르다. 또 앞에서 말했드시 윤전은 양쪽면 모두 인쇄가 되어 쌓여서 잉크가 번질 수가 있다. 그래서 윤전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드라이어가 있고 옵셋에서는 천천히 한면만 인쇄가 되어 드라이어가 없다고 한다.


이제 마지막 순서인 제본공정은 인쇄물이 쌓여서 책이 만들어지는 공정이다. 페이지수에 맞게 쌓여서 정확히 모서리부분에 풀을 묻혀 표지를 붙인다. 이렇게 표지까지 다 붙이고 완벽한 책이 되었다면 이제 우리의 곁으로 출고되게 된다.


이렇게 푸른누리 1기 기자단의 마지막 탐방은 여기서 끝이 났다. 푸른누리 1기 기자단의 마지막 탐방은 더욱 뜻깊고 너무 즐거웠었던 것 같다. 1년이라는 긴 시간에도 많은 탐방을 하지않아서 정말 아쉽다. 평생동안 푸른누리 기자단 활동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박예은 독자 (구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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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
2010-02-19 12:43:13
| 재미있었겠어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웠겠네요...
백지원
2010-02-22 20:28:25
| 박예은기자^^
한학년 남았는데 마지막이라면 기자 신청 안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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