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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호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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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률리 독자 (일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95 / 조회수 :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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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을 끝까지 사용하는 방법

학용품아~ 버려졌다고 울지마!

여러분, 연필이 몽당이 되었다고 휴지통에 자주 버리시나요? 공책은 5장이나 남았는데 다 썼다고 하면서 휴지통에 버리나요? 색종이는 색종이의 반이나 남았는데 버리시려구요? 안돼요~안돼요! 이젠 저를 따라해 보세요! 그럼 절약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해 할 수 있답니다.


스텝 1. 공책 절약

학교에서 자주 쓰는 공책들! 이제 새학기 새학년이 된다고 훅훅 휴지통에 버리시죠? 이젠 저를 따라해 보세요~ 예를 들어서 줄공책을 사서 사회 정리 노트를 쓰려고 하는데 이제 곧 학년이 끝나간다, 라는 생각이 들 때는요, 공책을 자기가 썼던 부분만 찢어버리고, 예쁘게 꾸며서 나만의 노트로 만들어 사용해 보면 스스로가 뿌듯함을 느낄 거예요.

스텝 2. 몽당 연필 절약

요즘 사람들은 자주 "에이~이 연필 못쓰겠네, 이렇게 몽당이니..." 하면서 쓰레기통에 버리곤 하죠. 그런데 연필의 주재료인 나무는 우리가 쉽게 버리는 몽당 연필을 만드는데 희생을 하죠. 그러면 나무가 계속 없어질수록 우리의 신선한 공기는 줄게 되죠. 그래서 우리가 몽당 연필이라고 버릴 게 아니라 몽당 연필이라서 잉크 다 떨어진 볼펜끼우개를 끼우면 몽당 연필은 남부럽지 않은 키 큰 새 연필이 된답니다.

스텝 3. 색종이 절약

싹툭싹툭 찌직찌직! 색종이를 곱게 오리고 예쁘게 접고! "아~ 다 잘랐다."하며 남은 색종이을 자연스럽게 휴지통에 쏙! 독자 여러분, 색종이도 연필 못지 않게 많은 나무들을 희생하며 만들었답니다. 우리에게 산소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우리가 숨을 쉬면서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무리 색종이를 자르고 넓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하여 버린다면, 이것 또한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남은 색종이는 ‘ 색종이 보관함’ 이라는 이름을 예쁘게 써서 놓아두면 언제나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휴~이 정도면 완벽하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에요. 이것 말고도 주변에서 아주 많이 절약할 수 있는 학용품뿐만 아니라 여러 물건들이 있답니다. 또한 자신만의 특별한 물건 절약방법으로 절약을 한다면 그 또한 재미있을 거예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10원 짜리 한개 한개를 소중히 모으게 되면 그 돈이 1000원, 2000원이 되어서 10000원까지 모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물건을 하나 하나 절약하게 되면 자신의 물건을 개성적인 모습으로 변신시킬 수도 있답니다. 자신이 스타일리스트가 된 기분으로 물건을 최대한 절약시킨 다면 할 수 있겠죠?

학생들이여! 학용품의 소중함을 알고, 그 학용품들은 자신의 노력의 결과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영원히 기억하라!

김률리 독자 (일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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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연
2010-03-05 23:21:00
| 률리야~~~~짱이다
김유리
2010-03-11 22:19:04
| 나도 열심히 아ㄲㅕ야 게써!!!
이주희
2010-03-25 17:52:32
| 절약! 절약! 절약! 이 단어를 깊이 새겨 둬야 겠어요. ^^
배석현
2010-03-25 19:41:12
| 저도 앞으로 절약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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