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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호 3월 4일

테마1-푸른누리 2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하경 독자 (샘모루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0 / 조회수 :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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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기사, 푸르게 쓸게요~

" 청와대 어린이 기자! 혹시 우리반에 신청할 사람 있어? "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은 저의 가슴을 놀이공원에 데려다 주신 셈입니다. 너무 흥분되고 궁금한 나머지 쿵쾅거리는 가슴을 숨길 수가 없어서, 실실 웃으며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평소 글쓰는 것이 좋았던 저는 부모님께 얼른 허락받을 생각으로 수업이 끝나고 친구와 함께 집으로 향했습니다.


엄마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 나서 ‘푸른누리’ 라는 단어를 검색창에 치고 사이트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이것저것. 즐겁고 행복한 여러 이야기들을 보니 저도 모르게 공감하며, 내가 썼다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시간가는 줄 몰라 엄마께 걱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다시 한번 시간을 내어 부모님과 함께 지원서를 작성했습니다. 뿌듯한 마음으로 지원서를 살펴보며 어린이 기자가 되어있을 때 저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또한 앞으로 희망과 즐거움을 전해줄 수 있는 맑은 마음으로 추운겨울까지도 푸른빛을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 푸른 희망을 전하겠습니다.


앞으로 푸르게 쓸 것을 다짐한 저는 공부할 때는 정말 열심히 하고, 쉬는시간이나 여가시간 때 춤이나 노래, 그림그리기, 합기도를 즐겨 하고 꾸준히 하다보니 실력도 어느새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취미를 가지고 있지만, 제가 저에게 조금 불만이었던 점은 키가 작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키가 작다고 슬프지도 불만이지도 않답니다. 왜냐하면 아직 더 클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믿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서 아나운서, 기자와 PD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노력파 기자가 되겠습니다.

김하경 독자 (샘모루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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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2010-03-16 21:29:43
| 언니~! 잘썼네요! 전 4학년이데.... 어떻게 이렇게 잘쓰죠? -ㅇ-?
최지원
2010-03-22 19:30:47
| 하경아~~ 되게 잘 썼다.~^^
장휘서
2010-03-23 09:05:19
| 첫 기사같지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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