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정말이야??

맑은 물, 맑은 공기! 세종대왕님이 계신 경기도 여주에 살고있는 최한서 입니다.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우리 집에서 세종대왕릉까지 15분정도 걸려서 주말이면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동생 이렇게 여섯 식구가 함께 살고 있어요. 지금 여주 세종초등학교 5학년 5반 이구요.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고 앵커가 되기를 소원하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우리 엄마는 절 위해서 독서 논술 자격증을 따셨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이 되어, 이명박 할아버지와 김윤옥 할머니 꼭 뵙고 싶어요. 체험 학습으로 청와대를 다녀 왔지만 대통령 할아버지를 뵐 수는 없었어요.

이제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으로 뽑혔으니 꼭 뵐 수 있겠죠? 어린이 기자단은 1기 모집으로 조금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2기 기자단 모집 공고가 학교에 왔습니다. 그래서 ‘지원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글쓰기도 하고 내가 직접 쓴 글이 신문에 올라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바로 번쩍! 손을 들었습니다. 손을 들고 앞으로 나갔는데.... 아무도 선뜻 나오지 않자 저는 왠지... ‘들어갈까???’ 라는 생각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생각을 고쳤습니다. 지우개로 쓱삭 쓱삭. ‘할거야! 나만 손들었으면 어때?’ 하고 다시 생각하고는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신청을 하고 2월 23일 기자단의 일원으로 당당히 뽑히게 되었습니다.

저는 글쓰기를 좋아하고 여러 대회에서 상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높은 상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만 받으러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뿌듯한 일이라는 걸 알고 차차 글쓰기 능력을 키웠습니다. 계속 여러 대회에서 한 글쓰기처럼........

진실된 사실을 이 기자단에서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여주의 소식은 이젠 제가 다 알려 드릴게요. 화이팅! 열심히 최선을 다할께요. 아자 아자!!!

최한서 독자 (세종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