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0호 3월 4일

테마1-푸른누리 2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진필립 독자 (대전현암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5 / 조회수 : 1672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내 꿈은 이루어 질거야"

어린이 기자단 여러분, 그리고 푸른누리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 현암초등학교 6학년 진필립입니다.


봄 방학동안 학교 홈페이지에 들렀다가 우연히 ‘청와대 어린이 기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읽고 교장선생님의 추천서를 받아 신청할 때까지는 사실 푸른누리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푸른누리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고, 여러 어린이 기자들이 쓴 글을 읽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게 된 거지요. 콜럼버스가 신대륙 아메리카를 발견했을 때의 기분이 이런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합격날짜를 기다릴 때까지의 초조함은 처음 겪는 심정이었습니다. 이제 저도 어엿한 푸른누리 2기 기자로서 이렇게 글을 쓰게 돼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새 학년이 시작되면 친구들에게 푸른누리를 알리면서 마음껏 자랑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색소폰, 플룻, 피아노연주를 즐겨합니다. 유채꽃이 활짝 핀 봄이나 황금들녘 가을이 되면 색소폰 연주자로써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가 연주할 때 함께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 작은 소망은 앞으로 더 연습해서 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해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저의 취미는 독서, 수영, CD게임입니다. 온라인 게임보다 CD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온라인은 여러 사람과 함께해서 부담감이 있지만 CD게임은 나만을 위한 게임이라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저는 3학년 때 이원복 교수님의 ‘먼 나라 이웃나라’ 전편을 읽으면서 세계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금도 가장 좋아하면서 스스로 책을 찾아 보게 되는 분야가 되었습니다. 저의 꿈은 역사학자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의사가 되라 말씀하시지만 저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역사를 연구하고 공부해서 세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푸른누리를 알고 나서 이런저런 기사를 읽다가 이 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쓰신 ‘어린이 기자들에게 보내는 대통령의 편지’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감명깊게 제 가슴에 다가온 구절을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무대는 이제 여러분이 사는 지역이나 대한민국에 제한되지 않고 바로 세계가 여러분의 활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 쓰고 싶은 것들이 봇물처럼 터졌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이원복 교수님을 만나 뵙고 세계사에 대해 마음껏 토론도 하고 질문도 하고 싶습니다. 예전에는 생각도 못해본 일이지만 지금은 푸른누리 기자가 되었으니 꿈꿔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 말씀처럼 ‘내 꿈은 이루어 질거야’ 가 현실로 이루어지는 상상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제가 바로 푸른누리 기자이기 때문입니다.

진필립 독자 (대전현암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송용숙
2010-03-04 15:21:05
| 어머..필립아...첫기사 축하해..
너무 멋있다.
사진을 좀더 잘나온걸로 하지 그랬니..
햇빛때문에 인상 잔뜩...
그래도 너무 멋지다,,,아들...고마워..
진규호
2010-03-04 22:24:51
| 우리 필립이 정말 축하해요... 너무 멋진 사나이 야 ! 정말루 ~ 네말대로 꼭 해야지? 알았지 난 네모습을 보니 요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를 빛낸 장한 아들들의 속에 네모습이 보이는 기분이야~ 무안한 도전 정신...... 그 속에 반드시 기쁨과 너의 미래가 있단다. 기자는 새로운 것에 무한 도전의 정신.... 그자체란다. 필립이 글 고맙고....축하해 생각한대로 해~
진필립
2010-03-05 16:20:24
| 작은아빠 감사합니다.
임혜원
2010-03-05 22:14:48
| 진필립기자님 축하해요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라는 말이 맞아요 인구가 많이 있고 뭐 다른나라보다 잘살면 됬지요 저는 일본보다 중국보다 미국보다 어는 누구의 나라보다 우리나라가 제일 크고 웅장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우리의 모두것 그러니까 소중히 다뤄주길바래요^^*
정지원
2010-03-09 14:34:13
| 진필립 기자, 축하해요. 앞으로 기자 활동 열심히 하세요.
진소윤
2010-03-10 09:31:47
| 진필립 기자!!!축하합니다.
제 기사도 채택됬으면 좋았을텐데...
송용숙
2010-03-11 09:35:45
| 진소윤 기자님..다음번에는 꼭 채택될꺼에요..
열심히 써 보세요.."꿈은 이루어진다"잖아요.
조혜미
2010-03-11 20:30:32
| 정말 멋진 기자이네요.. 멋진말이 아직도 가슴에 콕 박혀있네요..
‘꿈은 이루어진다...’ㅋㅋ
진필립
2010-03-12 15:27:53
| 조혜미 기자님 정말 고마워요.
우리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 오길 바래요..
청와대에서 만나요~~~~~~~~
손성원
2010-03-25 22:38:13
| 진필립기자님과 어머님!
안녕하세요? 늦었습니다. 이제서야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오늘 토요일에 개최되는 발단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서울에 도착했습니다.무척 두근두근 거립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응원의 멧세지를 보내주신 어머님께 감동했습니다. 눈물이 글썽거렸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발단식에 많은 기자들이 참석하여 진필립기자님을 만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만 좋은 시간을 같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장휘서
2010-03-26 18:36:33
| 꿈은 이뤄진다. 멋인는 말이에요
유소정
2011-02-23 16:45:13
| 정말 멋진 기사네요~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43/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