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5호 05월20일

생활길라잡이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수현 독자 (언양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0 / 조회수 : 544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정부석유비축기지 준공식을 다녀와서...

지난 5월 19일은 울산 정부 석유비축기지 준공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 희망찬 현장에 저는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첫번째 탐방취재를 가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탐방장소가 멀어서 갈 수 없었는데 이번에 내가 사는 울산에서 탐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이른 아침 버스를 타고 울산역으로 향하였습니다. 울산역으로 가는 내내 내 마음은 무엇을 보게 될지 누구를 만날지 무척이나 기대 되고 설레었습니다.


울산에 지어진 정부석유비축기지는 1982년도에 만들기 시작하여 2차례의 우여곡절을 겪으며 30년 만에 준공되었습니다. 석유비축기지는 만약의 위기에 대비해 국민들에게 석유를 공급하기 위해 석유를 비축해 놓은 곳 입니다.


울산 석유 비축기지는 다른 기지와는 달리 산을 파 그 안에 석유를 비축한 기지입니다. 이 기지 안에는 146,000,000배럴의 석유를 저장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의 양으로 우리는 158일간 석유를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지는 자연 훼손이 적을 뿐만 아니라 재해로부터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싱가포르와 인도에 그 기술을 인정받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이 석유로 만들어집니다. 만약 석유가 없다면 우리는 살아 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석유비축기지를 통해 미래에 안정된 에너지를 공급받아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준공식 취재에서 행복했던 일은 이곳에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울산 석유비축기지의 준공으로 우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안보를 확립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푸른누리 기자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악수를 해주셨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를 바로 앞에서 보며 마음이 콩닥콩닥 뛰었고 이 자리에 내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였습니다.


30년 만에 울산 석유비축단지를 만들어낸 여러 사람들의 땀과 노력, 우리나라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 ‘이 석유가 다 고갈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개발하는데 나도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나는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수현 독자 (언양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수진
동평중학교 / 1학년
2010-05-28 21:29:52
| 잘보고가요!
이승철
광주교육대학교목포부설초등학교 / 4학년
2010-05-28 22:08:16
|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6-02 18:10:02
| 엄청나게 크게 지었다는데 멋진취재였네요. 잘읽었습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읽는 세상]부모님의 어린시절 엿보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48/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