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IT 강국 대한민국 어린이

인터넷이 없다면 세상은 아주 심심하고 답답할 것 같다. 왜냐면 갑자기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사전, 책, 신문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찾아야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또 찾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면 바로 알아 볼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 세계 곳곳의 자료들이 한 번에 검색으로 알아 볼 수 있는 세상이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

미국에 있는 친구가 있어 메일로 보내면 또 바로 답장이 온다. 또 우리나라 소식이나 드라마도 잘 알고 있는 것도 바로 인터넷으로 세계가 모두 연결이 되어서라고 생각한다. 편지로 보내면 한참 걸려 답장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메일은 바로 받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

나는 체험학습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정보를 얻거나 찾아가는 방법을 모두 인터넷에서 알 수 있다. 박물관 체험학습도 인터넷 예약을 하고, 유물 검색도 한 번에 된다.

얼마전 인터넷으로 좋은 일에도 참여를 하게 되었다. 바로 ‘암없는 세상을 만드는 천원의 힘’이다. 이 것은 전 세계의 암환자에게 보내는 사랑의 힘이다. 원자력국제협력재단(www.konicof.or.kr)에 들어가면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낼 수 있다. 나도 천원의 후원금을 신청하면서 암없는 세상을 희망했다. 우리들이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다. 정보도 찾고, 내 정보도 올리고, 후원도 하면서 세계와 함께 나누는 우리들은 IT 강국 대한민국 어린이이다.

정혜인 기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