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임 (영덕초등학교 / 6학년)
‘인터넷으로 할수 없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
들어보면 쉬운 물음이지만, 곰곰히 생각해보자면 꽤 어려운 문제가 아닐까요? 포털사이트에 들어가면 신문부터 시작해서 화상전화, 가계부, 만화, 사전, 지도, 영화, 지식인, 쇼핑 등이 기본으로 갖추어져 있습니다. 하다못해 강의까지 들을 수 있으니 거의 만능엔터테인먼트수준이겠죠.
저는 그중에서도 요즘 메일과 블로그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직접 스킨을 만들어서 꾸미거나 그림을 그리다보면 푹 빠져듭니다. 또한 요즘에 캐나다의 ‘Anna’와 펜팔도 하고 있는데 서툰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서 편지를 보내다보면 왠지 모르게 저 멀리 떨어진 사람과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아!카페와 홈페이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는 요즘 청와대 어린이기자단 친구들과 함께 친목카페를 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 친구들도 몇몇 사귀었고, 기사를 쓰는데도 홈페이지들을 다니며 많은 자료들을 얻고 있답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없으면 안될 인터넷. 네티켓을 지키며 소중히 사용해야겠습니다.
장형임 기자 (영덕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