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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서울세륜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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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하는 자에게 예의의 마음을!

나는 이번 주제를 보고 애니매이션 기가 트라이브가 생각났다. 기가트라이브는 스튜디오 카브에서 제작한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인데 강투지라는 소년이 트라이브라는 4명의 용사를 이끌고 사람들의 악한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싸우는 내용이다.

13화에서는 인터넷 사용 예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강투지는 인터넷 게임을 하다가 상대방이 올린 비난과 욕설에 기분이 상했다. 큐티엔젤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그 아이는 악당 핑의 홈페이지에 악성댓글을 올리고, 채팅을 하면서 욕설을 사용하여 서버를 다운시켜 버렸다.


이 아이는 평소에는 소심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한마디도 못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마구 퍼붓는다. 결국 악당 핑과 키보드배틀을 벌이게 되었고, 그 둘은 결국 사이버 경찰에게 잡힌다. 악당 핑은 그 아이의 악한 마음을 이용하여 몬스터로 만들었는데, 강투지가 몬스터를 정화해서 그 아이는 예의바른 마음을 되찾게 된다. 캡틴으로 변한 강투지와 트라이브들은 큐티엔젤의 마음을 정화하면서 ‘비방하는 자에게 예의의 마음을!’이라고 외친다.

가끔 인터넷게임을 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할 때면 기분 나쁜 욕설과 나쁜 말을 읽고 화가 날 때가 있다. 그럴때는 투자와 트라이브들의 저 말을 나도 외치고 싶다. 평소에는 자기 할 말을 자신있게 하지 못하면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함부로 말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투지 할머니의 말씀대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과 남을 함부로 비방하는 악성댓글은 다른 것이다. 직접 만나지는 않지만 인터넷도 사람들이 모이는 가상의 장소이다. 예의바른 말투와 태도로 올바른 사실만을 이야기하면 서로 기분 나쁘지 않고 즐겁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동희 기자 (서울세륜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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