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푸른누리 리스트 프린트

두의현 (서울서이초등학교 / 5학년)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녹색 경영 실천 현장을 가다

포스코 포항 제철에 처음 도착했을 때, 인천 공항 보다 몇 배 더 크고 넓어 보였다. 실은 환경 오염의 주범을 공장 굴뚝의 연기와 폐수, 자동차 매연을 꼽을 수 있는데 그린 경영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을지 무척 궁금했다.


공장 안에 들어 섰을 때, 네모 반듯반듯 한 건물들과 굴뚝만 보일걸로 생각했는데 많은 꽃과 나무가 심어져 있어 놀라웠다. 영상실에서 포스코의 역사를 시청한 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철의 변신 과정을 보러갔다. 크고 작은 것부터 오래되고 최근 것까지 다양한 용광로를 볼 수 있었고 용광로에서 쇠가 녹아 철이 되는 과정들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다음은 환경감시 센터가 있는 관제탑에 올라가 오염물질 배출 상황을 망원경을 통해 확인해보았다. 제철소 60여곳에 환경자동 측정소를 설치해 실시간 배출가스를 축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한다고 한다. 또한 오염 물질 배출량이 용광로의 10%밖에 안되는 파이넥스 공법을 개발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포스코의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사업인 연료전지 사업을 보러갔다. 발전용 연료 전지는 수소와 공기중의 산소를 전기 화학 반응시켜 직접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다. 때문에 에너지 손실이 없이 발전 효율이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이는 효과가 큰 친환경 에너지다.


내가 걱정 했던 것들과 달리 여러 면에서 친환경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들을 많이 보고 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우리나라에 포스코 같은 철강 회사가 있어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철에 대해 좀더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 철강 홍보 센터(pr.kosa.or.kr)에 잘 나와있다.

두의현 기자 (서울서이초등학교 / 5학년)

리스트 프린트

세상과사람

푸른컬럼대보름 이야기

박환영 교수
(중앙대 민속학과)

화합과 조화의 시간인
정월대보름 보기

사진이야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7/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