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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호 11월04일

출동2-별 헤는 밤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관우 독자 (영훈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6 / 조회수 :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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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남산에서도 별이 보여요!

10월 29일 금요일, ‘별헤는 밤 in 남산 ’ 취재를 다녀왔다. 학교 현장학습이 5시에 끝나서 남산에는 늦게 도착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야경을 보면서 올라가니 남산 봉수대가 보였다. 남산의 옛날 이름은 목멱산이므로 목멱산 봉수대라고 부르기도 하고 경봉수라고도 부른다. 전국의 봉수가 집결되었던 곳이라고 한다.


이미 행사는 진행되어서 "풍경‘이라는 그룹의 노래가 흐르고 있었다. 그 밖에도 이용,김세화 ,여행 스케치 등의 음악이 나왔다. 잠시 음악회를 빠져나와 체험부스로 갔다. 제일 먼저 중력저울체험 부스로 갔다. 5개의 저울이 있어 내 몸무게를 각 각 재어보니 태양저울은 1400kg(지구의28배), 목성저울은 132.5kg(지구의2.6배), 지구는 49.9kg, 화성저울은 19kg(지구의2/5배), 달은 8.5kg(지구의1/6배)이었다. 잰 몸무게를 엽서에 기록해서 갖다 주면 별자리 스티커와, 고양이눈 성운사진 엽서를 주었다. 나의 몸무게를 결정하는 것은 천제와 나 사이에 작용하여 잡아당기는 힘, 즉 중력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다음 부스는 친환경 자동차 전시와 서울의 공기에 대한 책자를 나누어 주었다. 서울의 공기질은 과거의 비해 많이 좋아졌으나, 선진외국 도시에 비해 아직도 미세먼지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점차 공기중에 미세먼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다. 그 옆에 STARCAR가 있었다. 긴 줄을 기다려서 버스(STARCAR)안으로 들어가니 한국천문대에서 나오신 분이 친절하게 목성과 알비레오를 볼수있는 망원경을 보여주셨다. 목성 옆에는 두개의 위성이 보였다. 그 옛날 갈릴레오는 4개의 위성을 보았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다. 알비레오는 백조자리의 머리부분 별인데 주황색과 파란색 두개의 별이 보였다. 색이 정말 아름다웠다. 그 외에도 여러 개의 천체 망원경으로 알골, 페르세우스이중성단,베가를 보았다. 수 많은 별이 모여있는 페르세우스 이중성단과 목성다음으로 가장 밝게 빛나는 직녀별인 베가를 본 것은 잊을수 없는 체험이었다.


천체 관측동아리인 중학교,고등학교 형과 누나들이 열심히 설명을 해주어서 정말 재미있게 별을 볼수 있었다.모두들 추운데도 열심히 초점을 맞추어서 보여 주었다. 질문에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서 정말 고마웠다.


천체 관측은 천문대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서울 한복판인 남산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별이 잘 보이지 않는 이유가 대기오염과 빛공해 때문이라고 한다. 불필요한 불빛을 줄이고 대기오염을 줄여서 우리 집 앞에서도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김관우 독자 (영훈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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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예일초등학교 / 5학년
2010-11-09 19:22:24
| 저희 부모님 어릴때는 하늘을 보면 별이 쏟아질듯이 많았다고 하시던데~~저 자신부터 환경문제에 좀더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겠네요.방학이되면 꼭 남산에 가보고 싶어요.글 잘 읽었습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1-11 15:30:09
|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별들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좋은경험 하신것 같아요. 기사잘읽었습니다.
조유빈
서울문정초등학교 / 6학년
2010-11-17 19:04:27
| 비슷한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요. 먼곳까지 가지 않아도 늘 가까이에서 별을 보면 좋을텐데... 기사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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