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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 3월 17일

출동!-서울대/웅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최창진 기자 (서울교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0 / 조회수 : 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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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재 천국 서울대학교를 가다!


미래에 가고 싶은 대학을 정하셨나요? 공부하고 싶은 분야는 정하셨나요? 우리나라 국립대학교인 서울대학교는 어떨까요? 푸른누리 기자단이 서울대학교로 출동해서 학교의 모습뿐만 아니라 역사 및 어떤 공부를 할 수 있는지, 어떤 시설이 있는지 등을 자세하게 취재하였습니다.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처음 취재를 위해 현장에 가는 길이라 마음이 설레서 한시간 정도나 일찍 서울대학교에 도착하였습니다. 차를 타고 한바퀴 돌아 보면서 나온 첫 마디는 "와! 정말 크다."였습니다. 학교 안에 몇 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서울대학교 정문의 웅장한 ‘샤’ 모양이 저를 압도했습니다. ‘샤’ 모양은 ‘국립서울대학교의 ’ㄱ, ㅅ, ㄷ‘을 본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학교 건물의 모양이 다양하여 학교가 아니라 작은 도시를 지나고 있다는 착각을 했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문리천문학과’와 ‘천문관측소’의 표지가 보이는 순간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천문관측소와 전파천문대를 방문하여 하늘 관찰과 그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형, 누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이번 취재 일정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서울대학교는 1946년 10월 개교하여 우리나라 교육의 중심에 서서 수많은 인재와 국제 CEO를 배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문은 경영대 경제학과와 이과 계통이라고 하며, 영상제작 동아리인 ‘알라싱’, 스테이지 마술 동아리인 ‘용한’ 등 수많은 동아리가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동아리는 ‘다솜공부방’ 동아리로 여러 가지 문화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서울대학교는 국립대학교로 다른 대학교보다 훨씬 낮은 수업료를 내고 공부할 수 있으며, 교환학생은 1/10의 가격으로 해외에 있는 명문대학교의 수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입학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 안에 있는 대표적 건물인 미술관과 박물관, 규장각을 방문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관은 자연환경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웅장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시된 미술품 중 일부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신 분들이 기증한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또한 작품과 바람, 게임 등을 접목시켜 누구나 쉽게 미술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한 작품들은 처음 볼 수 있는 것으로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특히, 화가 김수정의 ‘타나토노트’라는 작품을 보면서 ‘빨간머리 앤’의 주인공이 되어 늑대를 피해 다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타나토노트’의 뜻은 ‘죽음의 여정’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박물관은 구석기 시대부터 발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서울대 학생들이 채집하여 연구를 마친 뒤 전시된 것이라고 합니다. 박물관 안에 있는 토기를 고구려, 백제, 신라 것으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토기의 색이 어떠하냐에 따르는데, 이는 나라별로 토기를 굽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규장각은 현대식 건축과 조선시대 건축 모양을 잘 조화시켜 지어졌으며,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태조에서 철종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각 왕별로 기록한 문서입니다. 이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소중한 보물이며, 이외에도 2가지의 유네스코 등재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문서 작업을 컴퓨터로 하여 디스크에 저장하고 있으나 우리가 유물로 간직하고 있는 문서를 보면 붓글씨로 작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록들을 붓글씨로 작성하다가 한 글자라도 틀리면 처음부터 새로 썼다고 하는데, 우리 조상들이 후손에게 그 시대의 역사를 전하기 위하여 얼마나 힘든 작업을 했을지를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규장각에 소장하고 있는 소중한 유물들을 보면서 일본, 프랑스 등 외국에 빼앗긴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반드시 되찾아 우리들이 보관하면서 대대손손 우리의 역사를 전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안에는 기업들의 연구소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이 찾은 곳은 웅진코웨이 R&D센터입니다. 웅진코웨이 R&D센터 곳곳의 인테리어가 자연을 묘사하여 장식하고 있어 "웅진코웨이가 자연환경을 위해서도 많은 연구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웅진코웨이 R&D센터에서는 제품을 분해하지 않고 고장원인을 알 수 있는 X레이, 99.9%의 순 물만 줄 수 있는 시스템 등의 연구 외에 첫 인상대로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옥상에서는 친환경으로 식물을 기르고 있었는데, 특히 가장 관심이 있었던 것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여 가공한 후 정원의 모래로 사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집에서는 음식쓰레기를 정원에 묻어 처리하고 있는데 이 기계를 이용하여 친환경 채소를 가꾸어 보고 싶었습니다.

서울대학교와 웅진코웨이 R&D 센터를 취재하고 돌아오면서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푸른누리를 통해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정최창진 기자 (서울교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심재현
서울신용산초등학교 / 4학년
2011-06-05 12:13:55
| 제가 가고 싶은 학교예요.... 가보고 싶어요.
이현지
덕원중학교 / 1학년
2011-04-28 20:43:33
| 저는 사촌 오빠들과 놀러 갔었는데 진짜 넓어요.
남유정
서울양전초등학교 / 6학년
2011-04-17 16:04:08
| 제 목표 대학교가 서울대인데.... 정말 꼭 가보고 싶어요! 우리 모두 우리의 꿈을 향해 화이팅!~
이동규
대련국제학교 중등부 / 1학년
2011-04-06 23:36:18
| 와 저도한번 가보고 싶네요....
김나연
매탄초등학교 / 5학년
2011-04-05 23:01:42
| 와~저도 가고 싶네요~부러워요~~
윤자영
인덕원초등학교 / 6학년
2011-04-02 19:56:57
| 우와 정말 흥미가 생기게 써주셨군요.. 좋은 기사 많이 부탁해용~
신지현
성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3-31 22:57:34
| 우와...저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1-03-31 12:57:37
| 정최창진기자님 정말 멋진 탐방다녀오셨네요. 덕분에 저도 탐방에 함께 한 듯 합니다. 유익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꼭 한번 서울대학교에 가 보고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민경
마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3-30 21:42:40
| 서울대학교.. 저의 희망학교입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기사 잘 읽었습니다.
최유진
안룡초등학교 / 6학년
2011-03-30 18:11:42
| 정말 멋지네요.
저도 한번 서울대학교에 가보고 싶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지나
서울불암초등학교 / 5학년
2011-03-29 20:03:22
|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다음번에 저도 꼭 취재기사를 써서 올리고 싶어요!
조윤수
서울상신초등학교 / 6학년
2011-03-28 17:01:45
| 저도 서울대학교에 가보고 싶어요~
부럽네요~
최정인
한밭초등학교 / 6학년
2011-03-27 23:36:43
| 저도 서울대학교에 꼭 가보고 싶어요. 정말 부러워요.
박주형
신도중학교 / 1학년
2011-03-27 10:01:37
| 서울대학교에 갔다는 그 자체가 너무 부럽네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김윤지
이매초등학교 / 5학년
2011-03-26 13:27:37
| 제가 청심영어캠프에 갔을 때 우리 반 TA셨던 이사라선생님이 서울대 학생이셨어요. 저도 선생님의 후배가 되고 싶어요.
정민지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중학교 / 1학년
2011-03-26 12:27:06
| 와~~ 인재들만 다닌다는 서울대를 가시다니 부럽네요.
많은 분들께서도 서울대에 가보시는것에 소원일텐데...
저도 가보고 싶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노어진
리라초등학교 / 6학년
2011-03-25 09:31:30
| 알바천국! 인재천국! ㅋ ㅋ 제목이 눈에 제일 띄는데요!
친구 아버지가 공대교수님이어서 명예교사로 조교님들과 함께 오셔서 수업해주셨던게 생각나네요 인재천국 맞습니다.~
강유로
호남삼육중 / 1학년
2011-03-24 22:47:41
| 정최창진 기자님, 서울대 뿐만 아니라 하버드대 등 유명한 대학교들 중 대부분은 공부만 잘 해서 갈 수 있는 대학교가 아니라 특기같이 한 부분에서 무척 뛰어나기만 해도 갈 수 있다고 하는군요. *^^*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는 서울대 안에 들어가서 많은 것을 보기는 했지만 밥은 먹어보지 못했는데.. ㅎㅎ 부럽네요. *^
이승석
인천소래초등학교 / 4학년
2011-03-23 20:18:44
| 아.... 정말 부러워요. 저두 가보고 싶어요.
진윤지
서울송중초등학교 / 4학년
2011-03-22 22:19:50
| 저도 가보고 싶어요
정최창진
서울교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3-22 19:54:14
| 서울대학교는 공부만 잘 해서 갈 수 있는 대학교는 아니라고 합니다. 특기가 뛰어나다면 그것으로 도전해 보아도 될 듯합니다.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동행취재였습니다.
박성민
서울가원초등학교 / 4학년
2011-03-22 18:22:15
| 아 나도 갈걸....
엄청 재밌었죠.........서울대 소감이 궁금하네요
최은솔
서울금화초등학교 / 6학년
2011-03-22 14:36:02
| 처음에 기자분 이름이 잘못 된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서울대 정말 한번 가보고 싶어요. 얼마나 공부를 잘 해야 갈수 있을까요?
박다솜
창현초등학교 / 6학년
2011-03-21 23:53:59
| 정말 너무 부러워요. 우리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 특기 살려 꼭 서울대에서 만나요^^
최재훈
명지초등학교 / 5학년
2011-03-21 20:19:05
| 저는 꼭 서울대생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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