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수 기자 (삼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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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지구라는 왕국에 한국이라는 사람과 북한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주 먼 옛날에는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집안이었지만, 북한이가 한국이의 재산이 탐이 나서 6월 25일에 재산분쟁을 시작하여 몇 년간 서로 피해를 입었답니다. 이 재산분쟁으로 인하여 한국과 북한의 오래된 화목이 깨졌어요.
한국이는 다시 화목하게 살려고 북한에 재물을 내어주며 달래었지만, 북한이는 예전으로 돌아가기가 싫었나 봅니다. 할 수 없이 서로 냉정하게 생각한 시간을 갖기로 했답니다. 생각의 시간은 길지 않았지요. 역시 피는 물보다 진했답니다. 북한이와 한국이는 서로의 생각을 조금씩 양보하여 화목한 옛날로 돌아갈 수 있었답니다.
임지수 기자 (삼척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