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훈 독자 (서울잠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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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인 암센터가 있는 삼성서울병원에 취재하러 와서 정말 좋았다. 앞으로 이런 활동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 말은 삼성서울병원에 취재하러 갔다 온 한 기자의 말이다.
2011년 6월 9일 목요일 푸른누리기자단은 삼성서울병원탐방을 갔다. 삼성서울병원은 ‘최선의 진료, 첨단의학연구, 우수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설립이념으로 1994년 11월 9일 개원한 삼성서울병원은 한국 의료계에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왔다. 그리고 아시아 최대 규모인 암센터를 개발하면서 결국 아시아를 대표하는 환자를 생각하는 좋은 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잉 곳은 환자를 치료하는 1200 여 명의 의사와 2000 여 명의 간호사를 포함하여 6500 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는 3차 의료시설입니다. 그리고 삼성서울병원에서는 환자들을 더 편안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푸른누리 기자단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자 최한용 원장님께서는 " 푸른누리 기자단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환영 인사로 기자단을 맞았다. 그리고 최한용 원장님은 "우리나라 의학 기술은 정말 뛰어나다. 미래에는 우리나라가 반도체, 핸드폰 같은 물건으로 유명해질 뿐더러 우리나라의 의학기술도 세계에 널리 알려질 것 이다. 또한 우리가 그 시대의 주역들이다"라는 격려의 말씀도 했다. 그후 우리는 삼성서울병원의 홍보 영상을 보았다.
드디어 본격적인 탐방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인 암센터(건강의학센터/외과수술실/통원치료센터 등)에 갔다. 암센터에는 환자들을 배려하는 시설들이 돋보였다. 예를 들자면 벽을 콘크리트로 만들지 않고 유리로 만들어서 환자들에게 인공 빛이 아닌 자연의 빛, 그리고 폭포 등 자연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암 교육을 실시하고, 치료 교육도 실시한다.
암센터를 견학하고 난 후에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뒤 잠시 병원 산책로에서 소화를 시켰다. 산책로는 환자들이 병원이 아닌 공원으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산책로에서 소화를 시킨 뒤 푸른누리 기자단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에게 인터뷰를 하였다. 김예진 의사선생님은 의사들은 끈기, 정성, 열정, 사명감, 그리고 사회에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미래의 의사들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김명숙 간호사선생님은 김모임 박사님처럼 훌륭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 배려심, 이해심이 많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모든 병의 1차 감염 요인은 손 씻기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손 씻기를 제대로 하라.’라는 주의도 잊지 않았다.
김주식 사회복지사 선생님은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편견을 없애고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김예진 의사선생님, 김명숙 간호사선생님, 김주식 사회복지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삼성서울병원과 이별을 했다. 이 탐방을 통해 의료인과 의료 기관의 책임과 의무 그리고 그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까지 알게 되었다.
감성훈 독자 (서울잠신초등학교 / 6학년)